이른 아침에 어두운 하늘을 찍었으나
밝게 찍혔습니다.


매미 소리는 아직 한여름처럼 들립니다.

4월말과 6월 초에 방벳하느라

휴가를 며칠 쓰기는 했지만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어제까지 급하고 중요한 일을

모두 끝내고 나니

마음에 여유가 생겨

사소힌 일은 남아 있지만

하루를 쉬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방벳을 위해 남은 휴가는 저축하고

오늘은 잡일+반가운 만남으로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여를 더위가 아직 남아 있지만

그래도 보람있고 알찬 하루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