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밤 말입니다

오늘 오전에 호텔 조식 먹고

황제 비아이피에서 이발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분짜 먹고

근처 슈퍼에서 쇼핑후 숙소에 돌아와서

짐정리하고

인터넷질 1시간 하다 또

배가 고파서

1군의 맛찬들 식당에 가서 김찌 먹고 왔네요

겉절이와 멸치볶음

그리고 생배추와 양념이 맛나네요

잡채도 조금 먹었구요

19만동 나옴 

돈이 안아깝네요 ㅋ

마지막 밤이고

낼 새벽 5시 기상해서 

뱅기타러 가야해서리 

오늘은 현지시간 지금 6시40분에

브이비엔 거리에서

콜라 한 잔에  망중한을 즐깁니다

이제 낼 한국 돌아가면

모레부터   빡시게 다음 방벳자금을 벌어야 

겠지요

그동안 보잘것 없는 제글에 댓글 달아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횐님들 하시는 일들 모두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공 병장

지난  5박6일 호치민현지특파원임무마를

성실히 마치고

곧 한국에 귀국 하게됨을 신고합니다

충성 

허공 병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