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심쪽이 묵직~한 꽃등심입니다ㅋㅋ

지난 주말 술도 한잔 못먹고 씻지도 못하는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모닝샤워와 함께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ㅎㅎ

크게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중간보고 드립니다.

수술 1일차

- 마취해서 그런지 통증X

- 수술당시 항생제, 무통주사 맞음(각3만원씩)

-자가용 운전 가능(랄부쪽 불편)

- 멘탈붕괴(고자라는 자괴감+남자한테 유린+해방감)

- 약먹고 잠

수술 2일차

- 아침부터 아랫배,랄부쪽 묵직함(통증X)

- 랄부 고정용 반창고 제거(강제왁싱)

- 소독 필수

- 3시세끼 약 먹어야함(1주일)

- 점심까지는 거동 불편

- 저녁부터 살만함

- 잘때 뒤척임 가능

- 통증 거의 없음

이상입니다ㅋㅋ 아침인데 통증은 거의 없네요^^

이제 D-9인데 갈때까지 멀쩡해져서 즐기고 오겠습니다ㅎㅎ

벳남에 계신분들은 불태우시고 한국에 계신분들은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