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커피를 다 마셔서 숙소 올라 오느라  ...ㅋㅋ

갈때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마디 툭 던졋다

내숙소 갈래~~~~^^

딱 한마디....

OK~~~

진짜? 진짜로?

유후~~~~부라보~~~~~~~

7개월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과로 오는구나 ㅎㅎ

그랩을 불러 숙소로 이동중.....

하루님께 전화가 온다

"네 하루님 ~~"

소룡님 지금 어디세요?

"저 지금 여친이랑 숙소 가는 중인데요~~"

안되요~~~~지금 썬라앞에 땀주검사 있어요

11시반 이후까지 시간때우다 들어오셔요~~

지금까지 수십번 왔지만 이런경우 처음이다

"......순간 그래  이렇게 수월할수가없지..젠장"

하루님 ㄱㄹ꽁도 아니고 여친인데도 안되요?

나도 안다 안되는거 그냥 하루님께 투정부린거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하루님 죄송했었습니다~~

꽁에게 조심스럽게 상황설명을 했는데

그냥 집에간다고 할까봐 걱정 했는데

영화보러 갓다가 가자고~~~ㅎㅎ

알아듯지도 못하는  베트남영화를 한편보고

숙소로 들어와 그이후는 아시죠?

ㄱㄹ꽁 과 일반인꽁 의 차이를 느꼇습니다

물론 다그런것은 아니겠죠?

그동안 도시락 중에 속궁합때문에 못있고있던

그녀 생각이 싹~~~  사라 지네요

내일은 예전에 글을 올렷었던 신1호기 도시락이  

본인 일반인 사촌언니를 나에게 소개해주었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이친구와는

 매일 메세지 매일 영통을 6개월째 해왔네요

그친구가 시골에서 옵니다~~^^

이친구 역시 처음 만나는건데

인물은 그닥인데 매일영통을 하다보니 

정이들었어요

이친구또한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맛집 한군데를 갈예정이구요

맛보고 맛있으면 

글 올릴께요~~~~~~

5박이 남았습니다~~~ 메롱~~

메롱은 좀 유치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