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만에 제주도에 출장을 와서

어제 오후에는 4시간을 빠듯하게 달렸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약간 여유가 있는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곧 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창문을 여니 

공기가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걸로 보아

오늘 낮에도 꽤나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이 되면 한국이나 호치민 모두 사우나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것이 여름의 특징이니 잘 이겨내야겠습니다.

2025년도 벌써 반년이 지나고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7월 첫날, 아주 멋지게 보내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