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귀국하자마자 12월 발권 ㅋㅋ 그러나..
맥주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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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
10월초쯤에 회사에 11월, 12월 다 출격한다고 했다가
개욕들어먹고 일단 11월은 11월 초순쯤 되서야 허락받고
12월은 보류였는데 그저께 월요일 아침비행기로 한국와서
집 잠깐 들러 캐리어만 놓고 바로 출근했거든요
근데 출근하자마자 상사가 부르더니 바로 12월도 갔다와
이러네요 와 ㅋㅋ 대신 조건은 월중순 회식 필참 ㅋㅋ
요번달 중순에 송년회 하는데 휴가도 안보내주는 회사
ㅈ같아서 안가려고 했는데 상사님을 껴안으며 당연히
가야쥬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하며 또 영원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ㅋㅋ 12월 안보내주면 제가 먹으려고 했던
면세점서 산 양주도 상사님께 선물로 바로 헌납 ㅋㅋ
하 근데 들뜬 마음으로 항공권을 보니 omg..
가격이 사악하네요.. 어제 60초였다가 오늘 계속
70대 유지중 아놔.. 그냥 70 태워서 가야하나 ㅋㅋ
그리고 이번에 무이네 가보려고 하는데 이번 정모때
만난 ㄱㄹ 꽁이랑 작년 겨울 저 여자많다고 친삭한
ㄹㅊㄹ 꽁이 급 보고싶어 ㄹㅊㄹ 가서 1년만에 만나서
화해하고 다시 잘로친구 되었는데 둘중 하나하고
여행가고 싶은데 매우 고민되네요 ㅋㅋ;;
둘다 끌리는데 일단 동시에 물어보고 상황이 젤
만족스러운 꽁을 선택할까유..
회원님들이 저 같으면 어찌하셨을지 조언좀..
이러다 사파, 달랏에 이어서 아무도 못구하고 무이네도
또 혼여할수도? 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꽁하고 같이갈
여행지 혼자가기 제대로 그랜드슬램 달성이네요 ㅋㅋ
아무튼 급하게 출격이 정해져서 빨리 발권하고 숙소예약
해야되는데 뱅기값아 좀 내려가라! 똥엣젯은 맨날 지연에
서비스도 구린데 배짱장사 지대로네 썩을것들;;
이번에 달랏&호치&정모 후기도 써야되는데 언제쓴담 ㅋㅋ;;
p.s 이달말에 꽃X심님 출격하신다는 첩보가 있던데 저랑
며칠 겹치시는거 같은데 ㅈㄱ함 같이 하고 싶네유 ㅎㅎ
p.s2 저번 일요일 파타야 솔플갔을때 마지막에 남자마담이
저한테 잘로달래서 추가하던데 다른분들도 마담이 잘로달라고
하던가요? 호구손님 목록에 추가하고 갈때마다 뜯어먹으려고
그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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