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54
169
0
2024.11.12
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어제 선물로 빼빼로를 받았으니…
여친 아침상을 차려줘야죠 ㅎㅎ
메뉴를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김치찌개를 할려고 재료를 꺼내놓고 보니..
오뎅이 있어서…
급 오뎅탕으로 메뉴 변경..
![]()
배달k로 주문해서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어묵과..![]()
양파 대파를 손질하고…![]()
먼저 채수를 내어줍니다…
배추와 냉장고에 남아도는 청경채로 ㅋㅋㅋ
어묵과 양파 대파를 때려넣고…
끓여주면서 국간장과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간단한 오뎅탕이 완료…
매콤함을 위해서… 벳남 고추도 넣어주고…
여친과 함께 식사를…
식사 후 소화를 시키고 있으니 부동산에서 연락이 옵니다.
몇일전부터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새길래 연락을 했더니..
오늘 수리하러 온다고 하네요..
10분 뒤 수리기사가 와서 부품교체를 깔끔하게 해주고 가네요.. 요즘 벳남도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듯 하네요..
3시에 여친님은 한국대사관에 볼일이 있어서..
대사관 방문 후 출근한다고 나가고…
집에 홀로남은 저는..
비어버린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1층 마트로 갔는데.. 마트의 귀요미 꽁이 안보이네요 ㅠㅠ
여친과 마트를 가면 보이던데..
항상 혼자가면 안보이네요 …
눈가에 색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꽁인데 ㅠㅠ![]()
집에 와서 냉장고를 채웁니다..
맥주와 레드불.. 그리고 우유..
대파와 계란까지…
이상하게 오늘은 집에만 있으니깐 무료하네요 ㅠㅠ
나갈려고해도..
만날 사람도 없고… 혼자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침대에 누워서 영상이니 몇개 만들어서 세이브 시켜놓고..
냥이랑 놀다가..
카페글도 좀 보고…..
어쨌던 시간이 가기는 가네요..
저녁은 혼자니..
간단하게 라면으로..![]()
오늘은 신라면…![]()
남은 배추와 청경채를 때려넣고..
계란도 하나풀고..
이제 또 여친을 기다려야죠 ㅎㅎ


어쏘서치
키스


워킹데드
큐더블유이알
서언

투팍
옥수수

과사랑

소장실
아까그넘

진진진진

검은하늘
선랑
오늘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