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사마가 며칠전부터 관심을 가져서 결국 어제 예약했고

조금전 크루즈에 탑승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크루즈 경험이 없는데 비엣남에서 크루즈 지금 첫경험합니다. 

저번주 수요일부터 하노이에서 하노이사마가 사이공으로 합류한이후 이번 사이공여행이 엄청나게 편리해졌습니다. 

비엣남자국민답게 가이드북에도 없는 저렴하면서 좋은맛집 투어일정부터 스케쥴관리부터 가이드부터 한국어동시통역까지 사이공여행의 퀄리티가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하노이사마가 사이공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매번 익숙하게가던 쌀국수와 반미 하루에 한번식사가 고작이었는데 하노이사마덕분에 사이공숨겨진 맛집들을 여러번 방문할수 있었습니다. 

하노이사마가 가장비싸고 전망이 좋은 3층뷰로 예약했습니다. 

뷔페 저녁식사포함해서 가장비싼3층뷰기준 1인당 60만동이라고합니다. 

내일밤늦게 하노이사마와 같이 한국출발에 앞서 저와 하노이사마 기준 이번 사이공여행의 마지막밤입니다. 

배는 곧 사이공강으로 출항앞두고있고 3시간정도 운항예정입니다. 

출항중 크루즈공연사진과 크루즈실내에서 하노이사마와 기념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