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44
130
1
2024.11.24
하노이에서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어제는 술을 많이 마신것 같지 않은데 짬뽕으로 마셔서 그런지 아침에 속이 ㅠㅠ
여친에게 시켜먹자고 하고…
뭘 먹을래라고 물어보면 …
또 …... 그놈의 망할 분보후에를 먹을거라고 할거니…
그냥 내가 속이 쓰리니 후띠우를 주문해 달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먹는 후띠우….![]()
국물을 붓고… 고추를 넣고 한입 먹으니…
속이 좀 풀리는 것 같네요…
식사 후 또 죽은듯이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11시가 되어… 여친은 여행을 가기위해 언니집으로 가고…
외로이 혼자 남겨졌네요 ㅎㅎㅎ![]()
아직 덜 풀린 속을 점심에 라면으로 재해장..
그리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모처럼 작업을 시작했지만….![]()
저번에 만났던 18꽁은 오늘 피곤하다고 거절..
망할 ㅜㅜ
오늘만 벼르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ㅎㄹㅌ 을 가동합니다…![]()
분위기 좋게 대화하다가 미딩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또 거절 ㅡㅡ
망할 거절할거면 처음부터 대화를 이어가지를 말던지… 나에게 다음은 없는데 ㅠㅠ
그리고 다시 ㅎㄹㅌ을 가동…
또다른 꽁에게 잘로를 받습니다…![]()
미딩으로 오라고 하니..
처음에는 올듯 하더니… 저에게 호안끼엠으로 오라고 하네요…![]()
예전같으면 갔을텐데..
솔직히 호안끼엠… 너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확실히 홀밤을 면하게 해줄 것도 아닌데..
굳이 호안끼엠까지 ㅡㅡ
다음에 보자고 하고..
영통까지 했는데 ㅜㅜ
이상하게 호안끼엠은 가기가 싫네요…
예전 옥장교님이 하노이 있을때…
같이 호안끼엠가서 된통 당한게 머리에 각인이
된듯 합니다…
이렇게 자유의 첫날….
또 저는 홀밤마스터가 되는군요 ????????????????
이런 꽁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ㅜㅜ








어쏘서치
희망지기
꿀벌
민이민이


옥수수
도피오샷
서언

로운


선랑
오늘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