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달라는 꽁은 다 걸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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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사달라는 꽁은 다 걸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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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이 많아요. 이런 의심병이 꽁들 만날 때도 도져요. 그래서 사진으로 공사 치려고 하거나, 선물 달라고 하는 꽁들은 대부분 잘라 버립니다. 
기본적으로 병원 사진으로 드립 치면 거의 100% 차단하고요... 물론 예외가 두 명 있긴 하지만...^^
비싼 선물 사 달라는 꽁은 어지간하면 손절합니다. 하지만 마인드 좋고 선물 사 달라고 하지 않는 꽁에게는 오히려 제가 먼저 알아서 선물을 해 주기도 하지요.

선물을 사 달라고 하는 꽁을 잘라 버리는 이유는 그 기대치가 계속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처음엔 간단하고 아무것도 아닌 거에도 기뻐하더니...
점점 바라는 선물의 크기도 커지고... 심지어는 선물을 안 주면 왜 선물 안주냐고 따지는 상태까지 가기도 하지요... 그러면 결국은 언젠가는 끝이납니다. 그게 두 번 만난 후에 일지, 다섯 번 만난 후에 일지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끝이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선물 사 달라는 공은 잘라야지요.

특히 향수나 화장품 사 달라는 꽁들은 거르라는 이야기가 많죠. 향수 선물 주면 당근마켓에다 내다 판다더라고요. 그래서 화장품 사 달라는 꽁들은 걸러야 하는 거죠. 돈 달라는 것과 같잖아요. 그것도 대놓고 아무런 댓가없이...

제 도시락 1호기는 약사이면서 ㄱㄹㅇㅋ뛰는 투잡 꽁입니다. 웃음 짓는 미소가 너무 이뻐서 살인 미소라고 부르지요. 와꾸가 이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금보라나 권나라보다 이쁘진 않아요. 그런데 일단 웃으면 미소가 너무 이뻐서 그냥 힐링됩니다. 그래서 금보라를 제치고 저의 도시락 1 호기가 되었지요.

지금까지 열 번 이상 만났지만 단 한번도 그 무엇도 저에게 요구한 적이 없어요. 만나자면 만나고 톡 보내면 답장오고 그게 다예요. 그래서 이 친구는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독일 여행할 때
"오빠 독일 출장 중인데 한국 들어가는 길에 하노이 가니까 기다려라."
"오빠. 나 향수 사 주세요"

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3일 동안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고민 많이 했어요. 1호기도 드디어 맛이 갔구나.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잘라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선물 사 주세요가 아니라 향수 사 주세요 였기 때문입니다. 향수 사 달라는 꽁은 당근 잘라야 하는데... 그래서 결국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렴한 향수 사주자. 어떻게 하는지 반응을 보고 다음을 결정하자. 그래서 3일 만에 알았다고 사 주겠다고 답장했네요.

베트남 가는 길에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에서 5만 원 정도 하는 간단한 향수를 샀습니다. 유명 브랜드 향수는 비싸더라고요 10만원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용량이 큰 거는 더 비싸고요...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용량 작은 향수는 5만 원 정도면 살 수 있었어요.
"그래 여태까지 만난 정이 있는데 이 정도는 사 줘도 되지."
라는 생각으로 하나 샀네요.

하노이에서 만나 같이 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와 향수 선물을 건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향수를 받자마자 너무 좋아하면서 포장을 뜯고 냄새를 맡아 보는 거예요.... 아무런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없었어요. 향수 사 달라고 한게 내다팔 계획은 아니었던 거죠.

"향수 냄새가 너무 좋아요. 저는 향수를 너무 좋아해요. 오빠가 선물을 사 줘서 너무 고마워요"

"좋아하니 다행이네. 내가 향수를 잘 몰라. 네가 어떤 브랜드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디올 좋아해요. 샤넬은 왠지 나이 들어 보여요"
이때 저의 의심하던 마음이 사르르 녹고, 이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선물 사 달라고 해서 당근마켓에 내다팔 거라는 저의 예상은 빗나갔어요. 의심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그냥 향수가 가지고 싶었을 뿐이 아닐까....내가 괜히 의심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날 밤 당연히 뜨밤 보냈고요...
두 달 후 5월에 하노이 갈 때는 더 크고 좋은 디올 향수 사서 갈 예정이예요. 의심했던게 미안하기도 하고...
여태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던 친구니 제대로 된 선물 한 번은 해 줘도 괜찮겠지요.
그래도 역시 1호기는 1호기구나~^^
살짝  권태감이 느껴지던 참이 없는데... 다시 이 친구가 이뻐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물 사 달라는 꽁은 기본적으로는 거르는게 맞지만.... 여러 번 만나 봐서 느꼈을 때, 마인드가 정말 괜찮았다면, 한 번쯤은 선물해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최종 결정은 선물을 받고 보여주는 꽁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꽁들에게 이것저것 다 퍼다 바칠 필요는 없겠지만... 가끔 마음의 표시를 해 주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내가 주고 싶을 때 줘야지 상대가 달라고 옆구리 찔러서 주는 건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댓글 59
옥수수 2025.04.11 21:29  
만원 천원 짜리도 사달라고 징징대면..
굳이 사줘야 되나 싶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2025.04.11 21:38  
징징대면 짜증 나서 못 만나요. 평소에 뭐 해 달라고 조르던 친구가 아니라서... 그래서 선물해 줬습니다~^^
카이이 2025.04.11 21:36  


저도 향수사달라고 했으면 좋겠내요 ㅎ
몰빵 작성자 2025.04.11 21:38  
이 정도라면  거르게 답인 거 같은데요?
설마 진짜로 사 달라 그런 거 아니죠?~^^
카이이 2025.04.11 21:41  
아~ 근데 제가 가방  사주고 싶다고 고르라고 말했어요
제가 추천해준거랑 그녀가 고른거랑 가격이 비슷하다고 이왕 사줄거면 저걸로 사달라고 ㅋ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2  
헐 저런 가방을 사 주신다고요?
갑부시군요~^^
페드리 2025.04.11 21:37  
사람사이의 관계라는게 정답은 없죠 ㅋㅋ 상황따라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꿀벌 2025.04.11 21:37  
향수를 좋아하는 친구들 있더라고욥..^^

저도 르라보 어나더13을 콕 찝어서 사달라고 하는 친구 있어서

사줬던 기억이...ㅠㅠ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0  
적정한 수준에서 마음의 표시는 해 줄 수 있는데.... 너무 큰 걸 바라면...
그게 오히려 저 친구한테 헛된 기대를 키우고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1  
그 후에 계속 요구하나요?
아니면 그거 한 번으로 끝인가요?
죄송 요구한다면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3  
그렇죠 정해진 공식은 없어요.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적절한 판단을 해야겠죠~^^
꿀벌 2025.04.11 22:03  
한번 요구 했었습니다 ^^

만나고 있는 친구라 사줬었죠..^^
몰빵 작성자 2025.04.12 07:16  
그저 적정선에서 내 기분이 동할 때 내가 사 주면 되는 거니까요...
선물 사 달라고 해서 사 주면 왠지 삥 뜯기는 느낌 들고 선물 주고도 생색 못 낼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카우보이85 2025.04.11 21:39  
맞아요 그건 그런거 같아요 오래 만나왔으면 ㅎㅎ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4  
한두 번 만났을 때 향수 사 달라고 했으면 잘랐을 거예요. 열 번 이상 만나서이 친구 성향을 아니까 제가 납득이 됐던 거겠죠~^^
제니퍼 2025.04.11 21:45  
요즘 돈 없다고 생활비 달라고 하면 어떡하시나요?
몰빵 작성자 2025.04.11 21:47  
저에게 대놓고 그렇게 말한  꽁은 없어요.
만약 그렇게 말한다면 저는 바로 차단 박을 것 같습니다. 설사 그것이 도시락 1호기라도...^^
 무노동 무임금~^^
댕댕이 2025.04.11 21:45  
저는 그런 글들이 괜히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본인의 기분이 좋다면 뭔들요~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4  
그렇죠 내 기분에 만족하는 수준에서 해 주면 되는데....
다음에 만날 때...
그 다음에 만날 때....
점점 상대가 기대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결국은 나의 스트레스로 돌아와서~ ㅠㅠ
워킹데드 2025.04.11 21:49  
돈이 많아 보이시나봐여 전 머 사달라는 ㄲ을 아직 ㅋ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4  
이미 저 보셨잖아요~ ㅠㅠ
거렁뱅이 비루한 노인네입니다~ 쿨럭~^^
로운 2025.04.11 21:51  
저도 꽁들이 선물 요구하면 중고로 내다판다는 생각이 있는데 어찌보면 그것도 선입견이겠지요. ^_^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5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반드시 그런 건 또 아닌 것 같아요.
참 결론 내리기 쉽지 않네요~^^
자유사탕 2025.04.11 21:53  
저는 줄사람 없어도 그냥 여행기분나서 면세점 쇼핑하고,
그러다가 줄사람 생기면 주고옵니다.
그냥 제 기분이 중요한지라,
선물에 대해서 깊게 생각안합니다.
내마음에 들면 주는거고. 아니면 안주는거고요.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5  
그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적당한 거 준비해 가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고 오는 것...
그런데 여러 번 만나면서 점점 기대가 커지는 꽁들을 만나다 보니 그게 은근 스트레스더라고요~^^
펄가이 2025.04.11 21:56  
자발적 호구라서 꽁들 요구가 없는데도 바리바리... ^^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7  
자발적 호구시군요~^^
적당한 선물은 진도 빨리 빼는데 좋을 수 있지요~^^
뉴페 만날 때 초반에는 효과가 좋은데...
장기적으로 도시락 관리할 때는 꼭 좋은 효과는 아닌 것 같아서요~^^
이상형 2025.04.11 22:00  
디올 블루밍부케 사면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9  
이번에 사다 준게 그거였던 거 같아요. 디올에서 두 달 전에 나왔다는 신상 아닌가요?
용량 가장 작은 거 분무기도 안 달려 있는 거 사줬어요~^^ 조그만게 더럽게 비싸네 그러면서 샀었네요~^^
이상형 2025.04.11 22:16  
병에 리본 달려있을텐데요 신상은 아니고 스테디셀러 일거에요 장교님^^
몰빵 작성자 2025.04.11 22:18  
그럼 딴 건가 보네요~^^
면세점 직원이 두 달 전에 나온 신상이라 그랬거든요~^^
서언 2025.04.11 22:01  
원하는 선물은 점점 커지지요~~
몰빵 작성자 2025.04.11 22:09  
그러게요. 선물이 존슨도 아닌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네요~^^
리오 2025.04.11 22:09  
저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선물을 기대하는 ㄲ은 저도 거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호구인지 다른 저렴한 것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ㅜ.ㅜ
몰빵 작성자 2025.04.11 22:10  
기본적으로 내가 원해서 주는 거는 꼭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나는 생각도 없는데 달라고 징징거리는게 싫은 거죠~^^
과사랑 2025.04.11 22:37  
몰빵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지나간 여러 장면이 떠오르는 글이었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4.11 23:35  
꽁 만나는 분들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경험이 있을것 같아요~^^
다호 2025.04.11 22:53  
저는 6월에 만나기로 하는 꽁이 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선물 얘기가 없내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2025.04.11 23:35  
일반적으로 선물 이야기 없는게 정상이죠~^^
안그런 꽁들이 종종 있으니 그게 조심사항이고요~^^
키스 2025.04.11 23:08  
소소한 선물은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몰빵 작성자 2025.04.11 23:36  
소소한 선물을 저도 해주곤하는데요...
자꾸 바라는게 커지는 것 같아서 그래요~^^
세븐 2025.04.11 23:27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면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또 들겠죠^^
몰빵 작성자 2025.04.11 23:37  
그렇ㅈ. 받자마자 포장 개봉하는거 보고 내다팔 생각이 아니었다는걸 알게되니
오히려 미안해지고... 기분 좋아지고...
오히려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쿨곰 2025.04.11 23:43  
선물 줬을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 선물을 주고 싶어지죠 ㅎㅎㅎ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의 선물은 좋은것 같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4.12 00:48  
그게 비싸지 않은 선에서는 제가 먼저 챙겨서 해 주기도 해요...^^
그런데 상대가 먼저 달라고 하면 왠지 당하는 느낌? 이놈의 의심병이 문제죠~^^
시바시 2025.04.11 23:58  
ㅎㅎ 그동안 보여지고..... 쌓여온 신뢰라는게 있는데 갑자기 향수 선물 한번 사달라 한다고......바로 의심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요.... ㅎㅎ
게다가 한번도 그런적 없던 꽁이 처음으로 사달라고 한거라면......  일단 한번 사줘보고 천천히 반응을 지켜보신 판단은 탁월 하신 선택인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1호기가 약사이면서 ㄱㄹ 투잡을 뛰는군요~ 

한국에서는 약사라고 하면 전문직 고소득자에 속하는데..... 벳남에서는 약사도 돈벌이가 녹녹치 않아 ㄱㄹ를 뛰어야 하는군요.....

아니... 사실...벳남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고소득 일 중.  ㄱㄹ 일을 능가 할만한거 자체가 거의 없겠네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2025.04.12 00:50  
약사가 전문직은 맞는 거 같은데 고소득은 아닌 거 같아요. 자기 약국이 아니고 호안끼엠 근처의 커다란 약국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거 같더라고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냐고 물어보니 칼리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벳남 다녀 보셔서 아시겠지만 길거리에 약국 너무 많아요~^^
웅렉스 2025.04.12 01:48  
가방이 아닌게 다행이군요 ㄷㄷ
몰빵 작성자 2025.04.12 07:17  
그렇죠. 가방이 었으면 이미 차단 박았겠죠~^^
도피오샷 2025.04.12 02:39  
몰빵님 글을 읽어보면 저 하고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 꽁은 많다주의라서, 과감하게 잘라버리죠.
결국 로진 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여자 만나는거 감정소모 때문에 피하는데,
하물며 꽁이 그러면 가차없지요.
재밌는게 한 두번 뿅가게 만들면, 고분고분해 집니다. 그리고 지가 먼저 연락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4.12 07:19  
로진 하기엔 제가 너무 연식이 오래됐어요... 쿨럭~^^
그래도 자주 만나다 보면 정이가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로진보다는 우정? 그런 느낌입니다~^^
싱글라이더 2025.04.12 06:50  
저는 차단 박을 꽁이 없습니다.ㅜㅜ
몰빵 작성자 2025.04.12 07:19  
나의 지갑에만 눈독 들이는 꽁이라면 없는게 낫지요~^^
백육호 2025.04.12 09:25  
제가 가끔 보는 ㄲ은 선물 가줄까 하고 물어보면 항상 필요 없다고 합니다.
정말 필요 없는건지...정이 없는 건지...
몰빵 작성자 2025.04.12 10:03  
그런 착한 꽁은 알아서 좋은 거 사 줘야 되겠지요~^^
선랑 2025.04.12 11:40  
역시 ㄲ의 반응이 중요하지요 ㅎ 첫선택을 잘하신거 같습니다 ~
아주 사려가 깊은 ㄲ이네여 ㅎ
몰빵 작성자 2025.04.12 12:11  
그렇죠 제가 선물로 향수 줬을 때 그냥 가방에 집어 넣었다면 저는 계속 의심했겠죠. 다음에 선물 사 주지도 않았을 거고...
그런데 눈앞에서 직접 포장 개봉해서 쓰는 걸 보니 앞으로는 사 달라고 안 해도 알아서 사 줄 것 같아요... 하는 짓이 이쁘잖아요~^^
이게 이 친구의 노하우나 작전이라면 당해 줘야지 어떡하겠습니까?~^^
하루 2025.04.12 13:14  
부담 안가는 선에서 선물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네요 ^^
먹고죽자 2025.04.12 17:08  
오래만난 애들아닌이상 저는 선물을 20만원 이상 바라면 짜릅니다. 그돈이면 다른 선택지가 있으니깐요 ㅋ
 그것도 먼저 말하면 정떨어지고 제가 먼저 물어봤를때만 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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