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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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벳 3종 세트

과사랑 30 263 0

약 20년, 8년, 11개월, 3개월,


위 기간이 뭔지 추측가능하신 분 계시는지요?

정답은 제가 호치민을 방문한 간격입니다.


아주 오래 전 우연히 한 번 가 본 호치민은 인생 최초의 베트남 방문이었습니다.

그 후로 하노이를 주로 가게 되면서 호치민은 제 인생에서 멀어졌습니다.


세 번째 간 작년 2월에는 호치민을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라

프놈펜에서 후에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중간에 들른 것이었습니다.


3개월 후인 작년 5월, 여꿈카페를 알게 되어 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베트남 여행을 즐긴다기보다는 매니아

(그 당시의 제가 한국어로 풀이하자면 미친 듯이 갈구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여행스타일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말에 다섯 번째로 호치민을 방문하는데 

배트남 방문이 약 20회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초보지만

여꿈 카페 열성 회원님들을 조금씩 닮아 가는 듯합니다.


이제 방벳 3종 세트(발권, 숙소예약, 패트) 신청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 영어로 대화 가능하면 선물 주겠다고 한 황제의 L이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고 하니

베트남, 호치민은 가고 싶은 걸 참을 수 있지만

황제가고 싶은 건 참기 힘든 걸 드디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정모 참석하신 분들이 많이 부러우며,

여꿈 회원님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오전에 위 글 올린 후 오후에 거울을 보니 얼굴이 상했음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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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실수로 넘어졌는데 그 때는 별로 티가 나지 않던 상처가

인중과 입술에 점점 더 벌겋게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언장교님이 아프지 마세요라는 말씀 잘 하시던데

제 얼굴이 상해서 역초이스 당할 게 뻔하니 ㅇㅎ은 못 갈 형편입니다.


여행경비가 이번에도 얼마 안 들게 생겨서 슬픕니다. 

댓글 30
꿀벌 2025.04.20 14:40  
방벳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영어공부 잘 하고 있을 l의 후기 기대됩니다..^^

이번 방벳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39  
점점 짧아지는 간격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꿈꿨는데
그저께 부상을 당한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조용히 지낼 수밖에 없게 되어 슬픕니다.
키스 2025.04.20 14:44  
얼마 안남으셨네요~

준비잘하셔서 내상없는 행복한 여행 되셔요~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0  
그저께 문제가 생겨서 내상이 없으려면
일만 하고 다른 건 아무 것도 안 해야 합니다.
또 여행경비가 얼마 안 들게 생겼습니다.
소장실 2025.04.20 14:59  
즐거운 여정 되시지요^^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0  
주어진 환경 내에서 즐거우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하폴라리스 2025.04.20 15:28  
L의 손길을 접할 날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2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L에게 종일 마사지만 받다가 끝나게 생겼습니다.
능운비201 2025.04.20 15:32  
발권 축하드립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2  
감사합니다. 최대한 잘 지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루 2025.04.20 15:37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3  
그저께 몰골에 문제가 생겨서 즐거운 여행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쿨곰 2025.04.20 15:44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9  
위에 파란색으로 글 올린 것처럼 마음을 비웠습니다.
이미 정해진 일만 하고 조용히 지내다 돌아와야겠습니다.
시바시 2025.04.20 15:53  
3종세트 준비가 끝나셨으니 이제 느긋하게 기다림의 시간만이 남았군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49  
그랬는데 얼굴에 손상이 생겨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한 달 연기하고 싶습니다.ㅠㅠ
세븐 2025.04.20 16:28  
L이 너무 반가워할거 같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51  
그래 주면 좋겠는데 지금 몰골이 상해서 내비치기가 참 쑥스럽습니다.
서언 2025.04.20 16:53  
준비가 끝나셨군요! 즐거운여행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51  
서언장교님 말씀을 못 따르고 몸이 상해서
계획을 어떻게 수정하나 고민중입니다.
몰빵 2025.04.20 17:55  
저는 1개월, 2개월, 3개월, 2개월, 2개월...
처음 1개월 3개월 해보고 2개월이 적당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후로 2개월마다 방벳하고 있습니다~^^
3종 세트 마무리 하셨으니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19:52  
저도 좀 더 다녀보고 적절한 간격을 정해야겠습니다.
제 후기는 항상 ㄱㅈ합니다.
그 이상의 능력이 없거든요. ㅎㅎㅎ
리오 2025.04.20 21:55  
앗.. 얼마나 다치셨길래.. ㅜ.ㅜ
즐거운 여행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22:00  
다친 부위는 적고, 심하지 않은데
얼굴이 상해서 참 문제입니다.
레프티 2025.04.20 23:39  
저는 일단 원판이 못생겨서
코코에 가면을 쓰고 갑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4.20 23:56  
가면을 쓰더라도
인중과 입술의 상처는 못 가리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과거에 가면에 대해 올려놓으신 글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르티그로 2025.04.21 10:22  
즐거운 여행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5.04.21 11:21  
출발전에 사고가 생겼지만 빨리 호절되어서 즐거운 여행 맞고 싶습니다.
그런데 상처가 점점 더 잘 보여서 문제입니다.
로운 2025.04.21 11:07  
아리따운 L양의 케어를 받으실 날이 얼마 안남으셨네요 ㅎㅎ 과장교님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과사랑 작성자 2025.04.21 11:24  
얼굴에 상처가 생겨서 사무실 젊은(30대 학부형들) 여직원들이 계속 뭐라 하지만 말이 안 통해서 잔소리 안 하는 게 아니라 착한 L은 아무소리 않고 서비스 잘 해 줄 거라 믿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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