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노이에서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오늘은 밤에 공항에 가서 힌국으로 들어가는 날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여친이 좋아하는 라면을 정성스레 끓여줍니다..

여친 라면은 국물이 있게..


저는 비빔면 스타일로.. 각자의 아침식사를 합니다..

한국에 가야하기에..

짐도 좀 챙기고… 데이트나 할려고 했더니…

저도 귀찮고 여친도 귀찮고…

집에서 쉬다가..

5시경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주문을 하고..

한국으로 가기에 집에서 셀프 염색을..


여친은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네요 ㅠㅠ



주문 후 기본찬으로 반주 한잔..



여친이 주문한 김치순두부찌개..




안주로 제육볶음도 주문하고..


한쌈 싸서 술안주로 ㅎㅎ



밥은 돌솥밥이라고 주는데…

돌솥이라기엔 2% 부족한…



저는 냉면을 시켰는데…

왠만하면 그냥 먹겠는데…

냉면의 면이 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 냉면으로 교체를 했는데도 ㅡㅡ
고만고만 합니다..

계란찜도 ㅜㅜ



많이 안먹는 편이지만..

냉면은 국물만 몇숟가락 떠먹고…

저는 누룽지 먹었네요…

가게 상호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만.. 저는 절대 저 식당을 재방문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ㅎㅎ

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 후..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그랩을 불러..

공항으로 이동 중입니다 ..

나오다보니 가디건을 챙기지 않았는데 ㅜㅜ

한국가서 얼어죽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