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아니구요... 그건 초6학년때 이미 했구요... ㅋㅋ

사실은 제 ㅅㅈㅇ가 바나나 모양으로 우측으로 휘었습니다.

지난 방뱃때 저의 휘어버린 ㅅㅈㅇ 때문에 제 도시락한테

상처까지 내버렸구요 ㅠㅠ 지난 방뱃 귀국한 날에 도시락이

얘기해주더군요. 첨에 1분 정도만 느낌이 좋고 1분 지나면

많이 아프다고ㅋㅋ 휘어버려서 여자의 질 옆벽을 긁어버리니

그게 많이 아프다고 친절한 설명까지~ ㅋㅋ 그 전에는 저를

위해 안아프다고 거짓말까지 한 꽁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휜건 축복받은 ㅅㅈㅇ가 맞습니다만 바나나처럼 옆으로

휜건 아주 안좋은 ㅅㅈㅇ입니다. 그녀는 예전에 우유가

들어간 박씨우 먹고 아 박씨우~ 배아퍼~ 이러면서 화장실

달려간적이 있는데 그만큼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관계할때 제가 옆으로 휘어버려서 젤을 아무리 써도

의미없고 왜 아픈지 친절하게 설명을;; ㅋㅋ 한국 귀국하고

내년에 어디 여행이나 가자고 했는데 1일 5ㅂㅂ  ok???

잘로 보냈더니만 아파서 무섭다고ㅋㅋ ㅋㅋ ㅋㅋ

그래서 저는 유튜브 한 10개 정도의 영상을 봤습니다.

음경만곡증이라고 하는 증상이더군요. 병은 아니지만

관계할때 본인 혹은 ㅍㅌㄴ가 아파한다던지 그러한

불편한점이 있다면 수술을 권장하더군요. 저 자신은

아프다던지 불편한건 없는데 제 도시락 외에도 거의

모든 꽁들이 아파했던 기억이 있어서 수술 받기로

큰결심했습니다. 결국 어제 비뇨기과 가서 상담받고

수술 받았습니다. 의사쌤이 보시더니 잘 결정하셨다고ㅋ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바나나처럼 휜 상태로 살았는데

이제 올곧은(?) ㅅㅈㅇ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붕대를 감아놨습니다. 어제 5시쯤 수술받고 약

2주치 받았습니다. 포경수술처럼 아주 간단한 수술이고

부작용 없고 영구적이라서 고민 1도 없이 수술했습니다.

어젯밤에 마취 풀리니까 아파죽는줄요ㅋㅋ 자다가

아파서 깨고 ㅎㅎ 새벽에 약 한첩 더먹고ㅋㅋ 지금은

통증이 확 사그라들었습니다. 7일간 운동, 샤워 금지에

30일간 ㅂㅂ금지라네요ㅋㅋㅋ 도시락한테 한달 뒤에

테스트 하고 싶은데 니가 필요해~ 얼마나 덜 아픈지

그리고 얼마나 더 느낌이 좋은지 소감문 내놔라 했어요.

저처럼 우측이든 좌측이든 많이 휘어서 관계할때

ㅍㅌㄴ가 많이 아파한다던지 그러면 진지하게 수술

생각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