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들어 오시네요

안녕하세요 서언 입니다 

미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그랩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약도 하나 챙겨먹고 (약 안먹으면 안되는 나이라~~ㅋ)

40일 만에 만나는지라 만나자마자 키스만(여기서 키스는 여꿈 스텝 키스님이 아닙니다 ㅎ) 10분 정도 서로를 탐닉합니다

저녁도 안먹고 알바하고 온 여치니를 위해 쌀국수도 하나 주문했는데 입맛이 없는지 깨작거리다가 마네요 

함께 샤워하자고 했더니 이런~~

매직에 걸린 상태라네요

아~~약까지 착실하게 챙겨 먹었는데

ㄱㅈㄱㄹ 하는 아이였다면 상관없다고 하고 돌진 했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HJ 나 BJ 로 어떻게 좀 해결해 달라고 말도 못하고

아침까지 뻐근하고 부러지는줄 알았네요   ㅋ

이렇게 둘째날 아침이 왔네요

혼자 반미와 아아로 아침을 해결하고

애기를 깨워서 서둘러 출근시키고

ㅋㅁㄱㄹ 를 주문해서 받고

첫날 입국하면서 루틴인 황제를 가지못해

그랩 바이크로 황제로 향합니다

언제나 편안한 사랑방 황제

이제야 여유를 갖고 호치민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납니다 ㅎ

애기 깨워서 출근시켜야 해서 여기서 쉬었다 갈게요

불금 보내시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