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첫날 뜨밤을 보낸 19꽁
바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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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저녁 9시 넘어서 아파트로 바로 오겠다는 꽁.
왠지 커피도 안 마시고 식사도 안 하고 바로 아파트로 오는 꽁들 에게는 약간의 미안함이 생깁니다.
커피나 식사도 안하고 바로 아파트 오겠다는데 마다할 일이 없죠.
기욤기욤 한 인상.....엄마가 차이나
약간은 앳되보이는....
아파트 앞에서 보자마자 키스미 하니까 미쳤냐고
사람들 한테 사진 찍힌다고...
ㅋㅋㅋㅋ
그래그래 방에가서 하자...
방에 드가서 키스를 날리고 옷을 벗기려고 하니
샤워를 먼저 해야 한답니다.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서 더럽다고....
무튼 샤워 끝나고 수건으로 가리고 나오는 꽁
참 편하게 해즙니다.
나도 샤워를 하고 침대서 타월을 걷어내고
바가바가....
또 땀을 한바가지 쏱았네요
바가바가 하면서 하나하나 캐 묻습니다.
나: 첨 언제 떡 쳤니?
나 : 상대가 누구야? 동네 삼촌이야? 아니면 동네오빠야? 학교친구야,
사귀는 남자였어 ? 누군데? 말해봐...
꽁 : 동네 아저씨가 있는데 그 당시 자기를 이뻐라 해줬다함...그 집에 가서 자주 놀았다고함...혼자살았다고함
누군지 교육좀 잘 시키지 빠는게 영 시원치 않습니다.
봉지 맛도 그냥 평타.
바가바가 하면서 이거저거 많이 물어보고 한 20분 하고
내려왔네요..
기욤기욤 하니까 삼촌들이 가만 놔두질 않았나 봅니다.
고향은 시골 입니다
이 꽁보다 내일 아침 11시 쯤 아파트로 온다는 18 꽁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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