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연습장 갔다온다고 장관님께 말하고 ㅅㅍㅁ으로 향했습니다

그랩타고 가는 길에 비가 제법 쏟아지길래 1시간 후면 그치겠지 하고

들어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는데………

ㅅㅍㅁ 가게가 지대가 낮아 가게 앞이 물에 잠겨버렸습니다..차들도 오토바이도 힘겹게 지나가고

나오자마자 그랩 잡혔는데 그 그랩은 오다가 홍수가 나 여기는 못오겠다고 취소해달라고 요청이오고… 

이러다 집에 못가는거 아닌가 싶고 연습 끝나고 간다고 말해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하 장관한테 인생 통채로 씻김을 당할꺼같다는 생각 등 별의별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랩이며 xhan이며 가장 높은 가격 되어있는걸 무조건 선택해서 잡았는데 xhan GF vip 차량이 저를 데릴러 온다고 5분만기다리라고 연락이 왔어요ㅠㅠㅠ그래서 차 타자마자 깜언 연달아 외치고 내릴때도 씬 캄언 말하고 내렸네요

15만동을 주고 이용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비용이였습니다.

앞으론 비올땐…집에만 있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