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2시뱅기타고 지금쯤 귀국 1시간전이어야하는데

투득 어딘가에서 커피한잔 때리고 있습니다^^

열흘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 여유롭게 즐기지 못해서 출발 2시간 전 공항에서 비행일정 변경했네요.

원래 며칠전에 확인차 공항 들러서 문의 했었는데 비엣젯 인천 귀국 티켓 교환수수료가 900만동 ㅡㅡ. 편도로 새로사는게 30만원이던데 이게 무슨...ㅋㅋㅋㅋ

그런데 출발 당일에 백만동으로 교환했던 적이 여러번 있어서 오늘 공항에서 발권전에 한번 물어봤더니 150만동에 가능하다해서 3일뒤로 변경했습니다.

혹시 급 일정 변경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제 경험으로 아고다나 트립닷컴에서 구입했더라도 전화상으로는 변경 안되지만 현장에서는 수수료내고 변경 가능합니다. 

비엣젯은 100~105만동(3일후까지만 가능)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무료(기한 제한 없거나 한달이내)

대행사통해 구입할 때 변경불가 또는 환불불가티켓이였어도 출국 후 현지공항에서는 해당날짜에 좌석이남아있다면 변경 가능합니다.

커피도 맛있고 날씨도 좋고 여유롭게 좀 더 즐기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