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꽁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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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꽁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고하는데..

여포 25 192 0

호치민은 아니고 다낭입니다.   

2년전 일행과 마사지 갔다가  일행의 파트너 친구들 오라고해서 두명이 왔는데 그 두명은 일반인 이였음. 27세 

돈이 필요했던 꽁은 친구 부탁으로 오긴했지만 옷도 못 벗게 할만큼 얼어있었고.. 

노 서비스  노 머니 를 외치고 공략하여 극락의 밤을 보내고 그 후 귀국때까지 매일 불렀습니다. 

한국와서는  페이스북으로 연락하고 지냈고

그리고 지난달까지  벌써 4번째 다낭을 그녀를 불러서 놀았는데요..  확실히 업소녀가 아니다 보니 묘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다낭 방문때  갑자기  끈금없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는겁니다.   

한국에도 없는 내 아이를... ( 딩크족입니다. )  

양육할 필요도 없고  자기가 알아서 키우겠다고 합니다.   진짜 진지하게..   


형님들 이거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요..   여기까지 인가요?   ㅠㅠ  

댓글 25
머터리 12.05 19:59  
당연히 절대 응하지 않아야죠 하나에 생명이 태어나는건데 준비없이 태어난다는건 그아이에게도 엄청난 불행이 될것 같습니다
페드리 12.05 20:01  
아이가지는건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ㅠㅠ
여꿈낚시꾼 12.05 20:01  
아닌건 아니지 않나요..
몰빵 12.05 20:08  
그만 연락 끊으심이...
나도 모르게 내 새끼가 어딘가에서 크고 있다고 생각하면...ㅠㅠ
차단 하시죠...ㅠㅠ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첨처럼 12.05 20:21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데요  진짜 리스크가 너무큽니다 혹시 같이 사실 생각이시면 몰라도 그건 아닌듯 하네요
감동감탄 12.05 20:24  
씨없는 수박이라고 말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어떤반응이 나올지;;;
뱃남백돌이 12.05 20:25  
제 친구중 한 명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는데, 고심끝에 관계를 정리했더니, 
3~4년후 베트남 남자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제니퍼 12.05 20:25  
그 아이의 입장이 중요합니다.
ㄲ의 생각이 아니라, 아버지를 모르고 자랄 아이의 미래는 어찌 되나요....
희망지기 12.05 20:42  
아이를 낳는 문제는 신중해야 합니다.
잘 설득 하시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쇼펜하우어 12.05 20:48  
이건 아니라고 봅니당
카오스 12.05 20:53  
안됩니다 ㅠㅠ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설득이 안된다면 그만만나셔야지요
페페 12.05 21:04  
아이고 ㅜㅜ 잘 설득 하시고 안되면 방생해야죠
가둥이 12.05 21:11  
아이는 ㅅㅈㅇ 뜻대로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철저히 책임질수 있으실 각오가  되실때 하셔야 합니다.
내딴아롱 12.05 21:25  
회원님께서도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하게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검은하늘 12.05 21:28  
안전하고좋습니다~^^ㅋㅋㅋ
바티칸 12.05 21:33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알새우칩 12.05 21:37  
결단력이필요
히스 12.05 21:38  
말도안되는..
삼성헬퍼 12.05 22:36  
너무 딥하게 들어오는거ㅜ같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면 집착이 강할까 걱정됩니다 ㅡ
폼생폼사 12.05 23:06  
예전에 ㄱㄹ ㄲ이 생각나네요.
그 ㄲ도 아이를 원해서 그건 이니다 하고
정리한 기억이 나네요.
멘트도 비슷했네요.
양육비 필요 엢고 자기가 알아서 잘 키우겠다고...
바로 바이 했습니다.
세븐 12.05 23:27  
절대 후회하실 행동은 안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송도장형 12.05 23:33  
절대 아닙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투투 12.06  
달짝지근한 괜찮은 딜이군요...전..콜...
오션 12.06  
음~~고민되시겠네요
유부시니 적당한선은 유지하시는게
갠적으론 현명해보입니다만~
과사랑 12.06  
대부분의 의견이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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