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고 호텔 가면서

2시에 수 사우나에 66번 예약해 놨습니다.

1번 보려 했는데 어제까지 출근했던 친구가 오늘은 출근을 안 했네요.

1번은 10월에 갔을 때 없던 친구라 그사이 새로운 신입인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제가 원하는 극슬림인 듯합니다.

꼭 보고 싶었는데... 내일은 출근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 다음에 눈독 들이고 있던게 11번과 66번입니다.

누구를 볼까 하다 66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66도 신입입니다. 출근도 뒤져 보니 오늘이 3일 차인 듯.

신입의 경우 일주일 정도 일하다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그만두기 전에 한번 보겠습니다.

1번 11번은 내일 봐야 되겠네요.

1번 11번은 이미 일한지 한 달 넘어간 듯 하네요 당장 그만두진 않을 듯합니다.

정말 순수하고 풋풋한 신입들은 다음에 또 봐야지 하고 가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못 버티고 그만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