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5박6일동안 친구 2명과 ㄷㅅㄹ ㄲ들과 함께 나트랑에 풀빌라 리조트를 예약해 놓은게 7월이였는데 어느새 5개월이 지났네요. 이제 D-10 아래로 떨어져서 카운트다운 중입니다 크리스마스에 한국에서 있기 싫다고 말한 친구녀석 때문에 매년 12월이면 방벳을 하게되는데 이번에는 호치민이 말고 다른데 가보자고 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가 얼마전 가봉여행으로 가본적 있는 나트랑이 괜찮을거 같아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친구들과 술한잔하면서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가서 뭐할지 다들 생각해봤어? 라는 친구 B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점점 방벳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제가 크리스마스 당일에 ㄷㅅㄹ ㄲ들한테 싼타복 입혀서 노는거 괜찮을거 같다고 말하자 친구A가 좋은 생각이라고 말을 해서 급하게 싼타복을 서칭해 봤지요 ㅋㅋㅋ 그러나 친구 B는 ㄲ들한테 먼저 얘기해봐야 하는거 아냐? 라고 말하는데 저랑 친구 A는 그럴 필요 없다고 가서 걍 단체로 입으라고 하면 입을꺼라고 말했는데 친구B가 극i 성격이다보니 괜히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냐고 하네요 ㅋㅋ 걱정말라고 단도리 치고 가서 재미있게 놀자고 하곤 헤어졌습니다. 그리곤 산타복은 저보고 고르라고 하는데 3개를 전부 같은걸로 골라야 할지 아니면 각각 다른걸로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회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개 통일이다 

각각다른게 좋다 댓글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봐둔 산타복은 총 3개인데 이중 어느게 회원님들 취향이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