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이런일이?? 헌팅에 교과서는 없다!! [재업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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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런일이?? 헌팅에 교과서는 없다!! [재업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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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스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얻어걸린 헌팅 후기 3탄


시작하겠습니다^^



그랩에 내리니 식당입구에 꽁이 서있다...


어렴풋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아는척을 한다...



" 어라? "



그때 봤던 얼굴이랑 조금 다르다 ㅎㅎㅎ


하지만 조금 다르면 뭐 어떻겠습니까 ㅋㅋㅋ


조금 부족할지언정 몸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슬랜더~



식당에 앉아 음식들을 주문하고 파티가 시작된다


7군 파타야 레스토랑?


일단 분위기는 좋다...


서빙보는 직원들이 절반이상이 레이디보이다...


호치민에서 먹는 팟타이라니 ㅎㅎㅎ


태국 왠만한 식당만큼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생일파티와 함께 음주가무...


꽁에게 최대한의 매너를 어필한다...


음식도 이것저것 덜어주고~


혼자 어색하지않게 이것저것 말도 걸어주고...


매우 자연스럽게 손도잡고 허리도 잡고


스킨쉽을 시작한다 ㅎㅎㅎ


오늘은 특히 과하지않은 스킨쉽에 거부감이 없는 꽁이다...


그렇게 2시간쯤 음주가무가 이어질때쯤~


2차 얘기가 오간다...


그때 꽁이 나의 귓가에 뭐라 속삭인다...



헌팅꽁 : 우리 여기 다 먹고 오빠집 가요


헌팅꽁 : 오늘은 오빠집 가서 이것저것 검사할거에요




몇일전부터 이 이야기에 오기전에


짐청소 싹하고 3차점검까지 마무리했단다^^



키스 : 그럼!!! 니가 원한다면 언제든 검사해야지!!!


키스 : 웰컴 투 키스 홈!! 아임 파인 에브리데이~



그리고 나는 꽁의 귓가에 속삭인다...



키스 : 너 오늘 집에 못가!!



이쯤되면 거의 끝난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꽁들의 일들은 누구도 예상할수없다...


예상밖의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사실 그렇다...


나는 연락하는동안에도 스킨쉽을 좋아한다는것을


가스라이팅 하듯이 반복해서 어필한다...


단!! 여자친구가 있을때는 여자친구와만


스킨쉽을 한다고 강조를 한다...


너는 나를 만나기위해서는 받아야들여야한다는..


인식을 계속 심어준다 ㅎㅎㅎ


이렇게 만난경우 거의 90%이상 성공확률이 있다...


물론 연락하는 중간 빠그러지는 경우도 많다 ㅋㅋㅋ


공들여야 할 꽁들에겐 써먹지 마시길^^;;



계산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그랩을 따로불러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그랩안에서 좀더 다정해진다 ㅎㅎㅎ



그렇게 집으로 입성....


둘다 침대에 앉아 이것저것 대화를한다...



집검사한다던 꽁은 어디로 갔나요~ ㅎㅎ



그러다 자연스럽게 시작된 키스....



키스 : 샤워하고 와^^ 아님 같이할래?



헌팅꽁 : ..................진짜 변태!!!


헌팅꽁 : 오빠 수건줘~



그렇게 아무런 말없이 샤워를 하러가는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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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 샤워를 끝내고 나도 미친듯이 빠른속도로 샤워 ㅎㅎ


그리고 다시 시작된 키스...


그리고 이곳저곳 탐색을하다 앙찜을 하려는 찰나...


꽁이 내 머리를 잡는다...



헌팅꽁 : 부끄러워~ 우리 오늘 처음이잖아~



그래 최대한 맞춰주자라고 생각하고 꽁의 동굴로 입성...



역시 좁디좁은 동굴...


슬랜더일수록 동굴이 작은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나는 유난히 작은 슬랜더를 좋아한다...


역시 어린꽁의 장점


새하얀 피부에 매끄러운감촉까지 ㅎㅎ


그렇게 그날밤 세번의 전투...


다음날 꽁이 몸살이 났는데 저때문은 아니겠죠???


일반인이지만 그렇게 깨끗한 동굴은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경험상 일반인이어도 몸을 함부로 다루는 꽁들은


ㅂㅂ때 냄새가 나는 경우도 간혹있다...


이것은 관리의 문제이기도하다...



그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세번의 좋은시간 보내고


검사는 뒤로하고 함께 잠이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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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꽁과의 아름다운 만남은


한동안 지속되었다^^



후기를 마무리하며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뎁자이??? 쏘우짜이???


그게 뭔가요???



호치민!!


어느분이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 용기있는 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 "


미인이든 아니든 용기를 내보자구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20대초반 여성 헌팅 꿈도 못꾸잖아요? ㅎㅎㅎ




다음번에는 또다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예고] 어플녀....(내상일까요???)







 


댓글 17
부럽습니다!!!
하리보 12.15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진진진진 12.15  
헌팅은 정말 용기가 필요하긴한데 넘 어려워요 ㅎㅎㅎㅎㅎ
단림 12.15  
그냥 부럽습니다...
신군 12.15  
선생님!!!ㅠㅠ
주2 12.15  
흐믓한글 잘봤습니다^^
여기 있네요...
헌팅교과서~~키스~
후끈새우깡 54분전  
잘보고갑니다...
투투 45분전  
보고싶어하라고 강요하는군요...키스님..매너는 어디에?
쇼펜하우어 41분전  
키스님의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벳남알고싶다 38분전  
이건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깡통홍당무 36분전  
벽에 걸린 옷이 스키복인 줄 알았습니다...호치민에 지금 날씨가 무지 추운 것인지 착각했네요...어떻게 알게되었는지도 알고 싶네요...혹시 착석 ㄲ이었나요? 제가 이해력이 좀 딸리는 편이라 ㅠㅠ
사우 35분전  
키스님 ㄲㄱㅇ 너무 많아서 인기가 좋아요 ^^
첨처럼 29분전  
키스님도 헌팅을 하시네요 ㅎㅎㅎ 부러운 후기 잘봤습니다
삼성헬퍼 11분전  
키스님글보고 정말 용기를 한번 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오션 6분전  
넘넘 기다렸잖아요~~^^
깨끗한 마무리  칭찬합니다^^
어쏘서치 6분전  
키스님의 후기를 보고 다시 용기가 샘솟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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