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리운 HCM~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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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안녕하세요~ 댓글쟁이 판사입니다..
호치민을 3년이나 방문했는데도 아직도 그립다니...돌겠습니다...
이놈의 오라병은 발권만이 답이라고해서 그냥 3월까지 쭈~~욱 발권을 해놨는데도 그립네요...하아...
오랫만에 또다시 글을 쓰지만 이번에도 자랑글이라서 죄송합니다..
ㄷㅅㄹ을 돌려가면서 만나고 잇는데 이번ㄲ은 집에 초대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있고 어머니와 동생까지...그래도 첫방문이지만 어머님께서 선물을 준비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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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선물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어머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여러번 인사했습니다..
가민히 있으면 안되겠죠?
ㄲ님 가족들과 저녁먹고 손짓발짓하면서 애교도 부리고 즐겁게 놀고 아이들과 잘~~놀아주니 다들 내가 아빠인줄 알았을지도...;;;;
숙소에 돌아올때쯤에는 어머님과 동생에게 약간의 용돈도 드리고 왔답니다..(정말 쬐~~에~~끔)
ㄲ님께서 선물을 하나 사주신게 있는데....
그친구...제벨트가 불만이었나봅니다..이름도 모르는 벨트를 하나 주더군요!!
"삼촌~벨트가 너무 보기싫었어요!"<=이렇게 말하고 주던구요!
아~원래 삼촌이라고 부릅니다~ㅋㅋㅋㅋㅋ 그냥 애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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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가 보는눈이 있었는지 운이 좋은건지 ㄷㅅㄹ님들은 다들 착하더라고요~ㅎㅎ
그래~ 오늘부터 너는 ㄷㅅㄹ 3호기 아니고 2호기다...
왜냐구요? 전에 향수 선물한 4호기가 1호기로 등극했기때문입니다! ^^
이번에 만나는분들은 집착하지 않아서 좋긴해요~
다른사람만난다고 화내거나 짜증내는 애들이 많았는데 그런아이들이 보이지 않아서 참으로 좋습니다...
이쯤되면 ㄷㅅㄹ이 몇명인지 궁금하실텐데 그리 많지는 않으나 짤라내긴 해야합니다...
관리가 힘들고 약속잡는것도 어렵습니다..
지난 9월부터인가...뉴페를 한번도 못보고 ㄷㅅㄹ분들만 돌아가면서 만난것 같습니다...
깊은 관계는 사절하는 편인데 간혹 마음에 들면 3~4일정도 같이있는날도 있습니다..여행도 다니고요~1년가까이된 친구도 있어요!
어떻게 만드냐고요? 마음에 드는 사람 생길때까지 뉴페를 만나시면 되고요!
방문하실때마다 약속날짜잡고 최대한 친절하게 성심성의껏 잘해줘야 합니다..선물은 필수죠!!
비싼거 필요없고 손편지랑 같이주면 좋습니다.가격은 2만원~5만원 사이로 준비하세요!
방문할때마다 준비하시는것도 함정입니다!
관리하시는것도 돈이 많이 들고요 zalo는 최대한 짧게 하시고 연락은 자주하지마세요! 정들어요~
일주일에 한두번만 연락하고 방문하는 날짜와 약속날짜는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
약속날짜 말했는데 "그날은 나 안돼요"<=이런분은 잘라내시면 되요!
비용은 각자 최대한 정중한 선에서 맞춰주시면 되구요 너무 많이도 너무 적게도 주시면 안됩니다~
ㄲ의 눈높이에서 말씀하셔야 하고 대화가 어긋날때는 쳇지피티 사용은 필수입니다..본인의 주장은 확실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근데 호구는 되지마세요! 선넘는애들 간혹있는데 알아서 잘라내시면 착하고 말잘듣는 아이만 남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ㄷㅅㄹ은 늘어납니다..
저는 방문기간중에 첫날과 마지막날은 꼭~~ ㄷㅅㄹ을 만나요~
왜냐구요? 처음과 마지막은 행복해야죠!! 그래야 다음 HCM방문이 행복하고 오라병이 지속됩니다~ ^^
이런식으로 늘리긴 햇는데 아시다시피 전부 ㄱㅈㄱㄹ입니다...
깊은관계로 가려고 하는ㄲ들이 있는데 그런분들의 마음까지도 저는 즐기는 편입니다...
절대로 깊게 들어가지 않으려고 마음은 단단히 먹고 즐기시면됩니다..
로진도 좋고 뉴페도 좋고 저는 전부 좋습니다...
내상은 내마음과 생각 그리고 그날의 분위기가 만드는겁니다...
항상 좋은일만 생기는 HCM이라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실때마다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사진은 없지만 므흣한 내용 쓸께요~ ^^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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