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뱃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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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뱃 망했어요.

꾸역꾸역가는 21 195 0

형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5박6일로 방벳했엇습니다.

ㄷㅅㄹ과 ㄲ친 사이쯤 되는 관계가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서 놀기로 햇죠. 근데 첫날 갑자기 고향에 일이생겨 내러가서

못만났습니다. 

그 다음날 만나서 놀고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그분이 오셧습니다.

하... 그럴꺼면 안만났지... 근데 계속 같이 있겠답니다..답도없죠

그래도 그냥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갑자기 가기전날 펑펑 우는겁니다. 이게 머지 싶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도 애매한 관계는 싫은데 그렇다고 ㅇㅎ꽁이라서

만나는것또한 힘들꺼 같아서 너무 복잡합니다.

근데 노래방을 매일 나가는 친구는 아닌데 항상 집에 바로 간다고는 하지만

노래방 가는 날은 항상 퇴근할때 퇴근길 사진 영상 집에 간 사진등 보내긴 하는데 따로 직업은 있어서.. 알바 뛰러 다닌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한국에 와있네요.

머리가 많이 복잡한 방벳이었습니다. 

댓글 21
ㅇㅎ꽁과는 어느정도 선은 그어놓고 만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요..
키스 12.16  
정이 무섭죠 ㅠㅠ

공항가는길은 항상 꽁들이 울더라구요 ㅠㅠ
워킹데드 12.16  
저는 왜 안울까요?ㄱㅈㄱㄹ가 적어서?ㅠㅠ
하리보 12.16  
공항 앞에서 우는경우가 많죠ㅡㅜ
마음정리 잘 되셨으면 합니다
꾸역꾸역가는 작성자 12.16  
밤에 여꿈 숙소에서부터 계속 울다 잠들었다 깨서 좀따 또 울고 하..놀러와서 힘들기는 또 처음이네요
땀바이 12.16  
공항 장애가 오셨군요ㅠ
뭐든 거리가 있는게
맘편하시지 않을까요?^^;;
꾸역꾸역가는 작성자 12.16  
머리가 아픕니다. 진짜로 제가 차라리 결혼을 햇더라면 갠찮은데 그게 아니라서 감정이 조금씩 쌓이네요
워킹데드 12.16  
적당히  선긋고 ㄱㅈㄱㄹ 비용 줄이면 떨어져 나갈겁니다.그래도 있는다 카면 그땐 고민해보시져
신촌 12.16  
슈퍼 로진 생활을 하는 제 입장에서는 뜯어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ㅠㅜ
꾸역꾸역가는 작성자 12.16  
정신차리고보니 반쯤 건너고 있습니다.ㅜㅜ
꾸역꾸역가는 작성자 12.16  
근데 중요한건 4일을 만났는데 돈을 한번도 안받았어요. 약속시간도 잘지키고 저보다 먼저 와있고,
생글생글 웃는게 좋은데 한편으로는 힘들고
ㅎㄱㄹ에서 일하는데 한국말 전혀 못해서 또
조금은 믿음이 가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ㅇㅎ꽁은 솔직히 힘듬니다..
처음처럼 12.16  
와 이런일이 있긴하네요
저는 한번도먼저연락이안오네요

쏘우짜니는.이런걱정없어 좋다고해야하나요 ㅋ
적당한게 좋습니다
리오 12.16  
혹시 ㄱㅈㄱㄹ로 만나시는 거면.. 무조건 말리고,
아니시면 나름. 믿고 마음이 따르는 대로 하심이..
카오스 12.16  
음....정이란게 무섭죠 그래도 딱 선을 정하고 만나시길....
메테오 12.16  
그 강을 안건너시는게 맞긴하지만 머
지금은 아무 소리도 안들리실테니 즐기십시요
그런데 결국 곧 현자타임이 오더라구요
내가 여기까지 와서 머하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머 시간이 해결해주실겁니다
오션 12.16  
지금은 마음움직이는데로 가셔요
메테오님 말씀처럼 시간이 답을주지 않을까요?
꿀벌 12.16  
자주 만나실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만나시는 게 나을거 같습니다..!
하루 12.16  
옆에 있을때만 여친 처럼.. 이라 생각 하시는게 좋으세요 ^^
유민 12.16  
저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러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결국은 본인의 마음 가는데로 해 보면 되지 않을까요.
페드리 12.16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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