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밤은 홀밤을 면했네요.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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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4
이번 4.5초의 호치민 여행 중
첫날은 공사꽁 에게 역관광당해서 홀밤했고...
둘째 날은 모델꽁 샤워하고 도망가서 홀 밤 했고...
셋째 날은 도시락들 모두 바빠서 홀밤 했습니다.
하 정말 이대로 가면 안 되는데...
마지막 밤은 홀밤을 면해야 되겠다 싶어서
긴급히 밀키트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지간 하면 이 친구는 안 부르는데...
워낙 상황이 아쉽다보니 이 친구를 불렀습니다.
사실 도시락으로 활용해도 될만큼 괜찮은 친군데...
주로 금보라랑 놀다 보니 부를 일이 없었네요..
어젯밤 3떡은 이 친구와 먹었네요.
아주 잘 느끼고 따라와줘서 여친과 하듯 즐거운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친구를 도시락 2호기로 상향시키고 싶은 생각이 커집니다.
빨리 새벽 전투하고 황제 가야 하는데....
일어날 생각을 안 하네요...
새벽 전투는 물 건너간 거 같고 모닝 붐붐이나
브런치 먹어야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 날 모닝 황제를 포기해야 하는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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