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55분 비행기로 두바이로 넘어갑니다.

두바이에서 다시 바레인까지 한번 비행기를 갈아타야 해요.

호치민에 있을 시간이 12시간 밖에 안 남았네요.

공항에 2시간은 있어야 되니 실제로는 10시간밖에 안 남았습니다.

가방 싸고 숙소 체크아웃하고 푸미흥 가서 최대한 열심히 떡 챙겨 먹어 보려고요.

새벽 전투 했으니 두 개만 먹어도 삼시세 떡이고

조금 서두르면 3시 4떡 까지도 가능해 보이네요.

밀키트 꽁 7시에 일어나서 바로 모닝 붐붐 시작했습니다.

어젯밤에 홍콩 보내 줬더니 너무 힘들다고 아침은 살살하자네요.

이 것이 어디서 근무 태만을... 떡에는 용서 없습니다...ㅋㅋㅋ

이 친구 만날수록 좋네요. 즐거운 시간 정말 잘 보냈어요.

오늘부로 호치민 2호기로 임명합니다.

모닝 ㅂㅂ으로 아침 떡 든든히 챙겨 먹고 꽁은 집에 보냈네요.

이제 푸미흥으로 넘어가 ㅂㄱㅁ 순회 공연할 예정입니다.

썬라이즈 왕복 달리기 하기도 귀찮아 푸미흥 쪽에 저렴한 숙소 하나 잡아 놨어요.

마지막 날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4초간 11 떡 먹었네요.

오늘 사떡 성공하면 4.5초간 15떡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현실적으로는 오늘 3떡밖에 못 먹을 것 같아요.

회원 여러분. 신에게는 아직 12시간의 호치민 일정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