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포기하기 쉬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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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포기하기 쉬운 것은

과사랑 28 74 1

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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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을 보고 2인분이 이렇게 많으냐며

남겨야겠다고 했는데 다 먹은 게 문제입니다.


그리 맵거나 짜지 않아서 공기밥 하나 추가하여

31000원에 둘이 배불리 먹었고, 이 식당에서는

매기를 직접 키워서 요리에 사용합니다.


지난 주에 송년회를 모두 끝냈는데

어제와 오늘 잘 먹고 나니

체중계가 부서질까봐 올라갈 수가 없고

내일부터 처절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성탄을 적당한 음식과 함께

맞이하시고,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28
까망코 12.22 19:43  
체중을 포기하시는게 아니시고 업그레이드 하시는거 아니신지요?ㅋㅋ
음식이 너무 맛나보이니 다이어트란 단어는 이미 외계어 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22 20:30  
과거에 같은 생각을 가지다가 ㅁㅁ가 완전 망가져서 이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 장관님을 마음편하게 할 수는 없고, 긴장을 시키고 싶습니다.
땀바이 12.22 19:43  
사람 참 잘메기는 식당이군요;;;ㅋ
과사랑 작성자 12.22 20:31  
제미있는 표현에 한 번 웃게 됩니다.
메기를 참 잘 메깁니다.ㅋㅋ
워킹데드 12.22 19:50  
맛있는건 포기할수없지여.저두 포기 못합니다 ㅋ
과사랑 작성자 12.22 20:32  
저는 먹는 거 포기할 수 있는데 후배에게 잘못 끌려가서 다시는 함께 식사 안 한다고 했습니다.
대엥이 12.22 20:05  
저는 많이 먹고 런닝할래요 ㅋ
저건 못참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12.22 20:32  
건전하게 알코올 한 방울도 아 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진 기분입니다.ㅠㅠ
꿀벌 12.22 20:27  
매운탕 한그릇 하고 싶어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위해선

체중따윈 버려둬야죠...ㅋㅋ

과사랑 작성자 12.22 20:33  
저는 ㅁㅁ가 받쳐 준다면 매일 굶을 수도 있습니다만 ㅁㅁ가 점점 악회되어 장관님이 아무 걱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헬퍼 12.22 20:36  
메기매운탕 정말맛있지요 ㅋ 저녁 잘마무리 하세요^^
과사랑 작성자 12.22 22:03  
맛있기는 했지만 다시는 저 식당에 안 갈 겁니다.
가성비도 좋고 사장님이 너무 많이 주십니다.
세븐 12.22 21:21  
맛있는 음식 맛있게 드시면
0칼로리 입니다ㅎㅎ
과사랑 작성자 12.22 21:48  
그걸 믿다가 몸매가 둥글둥글해져서 친동생은 제게 굴러갈 수 있으니 낭떠러지에서 떨어져도 살아남겠다고 합니다.
베스트드라이버 12.22 21:59  
연말엔 아무래도 체중유지가 어렵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12.22 22:05  
저는 조금만 방심하면 살이 찝니다.(제 장관님과 반대입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체중이 +- 3kg을 오르내리고 빠졌다 하면 무섭게 찝니다.
6개월마다 의사에게 혼나는 건 안 비밀입니다.
라비즈 12.22 22:13  
ㅠㅠ 맛나겟네요
과사랑 작성자 12.22 22:14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ㅠㅠ
페드리 12.22 22:31  
저도 다이어트는 내년부터..
과사랑 작성자 12.22 22:40  
저는 매일 시작합니다.
안 되는 날이 있을 뿐입니다.ㅎㅎ
미스터블루 12.22 23:07  
벌크업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과사랑 작성자 12.22 23:49  
근육이 늘지않고 뱃살만 늘어납니다.
하이체크 12.22 23:08  
사진정도면 체중 포기하셔도 될것같습니다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12.22 23:49  
저는 쯔양이나 희밥보다 흡수능력이 출중한 게 흠입니다.
카오스 12.22 23:46  
우리는 그것을 벌크업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12.22 23:50  
벌크업치고는 의사들의 잔소리가ㅈ심합니다.
마나아라하 33분전  
항상 배부를 때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게 사람이죠..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6분전  
저를 꿰뚫어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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