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초 끝~~
교배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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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낭에서 6박 7일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금은 한국으로 출국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교배르만입니다.
이번 ㄲ친과의 여행은 참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순간도 있었고, 실망스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네요.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따지기보다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고, 그래서 이 친구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6개월 이상 연인으로 꾸준히 만났던 사이라 더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이 두 번째 ㄲ친인데, 이상하게도 여행만 다녀오면 끝이 납니다. 이러다 징크스로 남는 건 아닐지… 살짝 걱정도 됩니다.
이제 당분간은 로진은 그만하고 ㅇㅎ의 길로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특별할 것 없는 다낭·호이안 후기는 한국 돌아가서 정리해 남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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