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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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벳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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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한번씩 오는 증상이 또 온거 같습니다. 


방벳 권태기...


여자친구랑 놀면 재밌고 좋긴 하지만

막 가고 싶다 그런 느낌이 요즘 들지 않습니다.


이게 한번씩 이렇게 오는데 막상 가면 또 재밌게 잘 놀긴 0합니다.


베트남 안가면 어딜 가지? 

생각해보면 막상 가고 싶은 곳도 없고


가까운 일본이나 가볼까?

그래서 여친한테 비자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ㅎㅎ


이래 놓고 또 베트남 갈 확률이 높긴 합니다.

베트남 만큼 마음이 편한곳이 아직 없어서...




댓글 19
꿀벌 12.24  
편한 곳이 제일이죠..^^

여친분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너드 작성자 12.24  
편한건 호치민이죠^^
오션테라 12.24  
내일 접대차 방벳인데 올해만 8번째네요...
이제는 큰 감흥이 없는데 그래도 호치민처럼 편하고 안전한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레너드 작성자 12.24  
편하고 안전한건 호치민이죠^^
예가체프 12.24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ㅎㅎ
레너드 작성자 12.24  
체프님은 한국에서도 꽁을 만나시니 ㅎㅎ
신군 12.24  
권태기 올만큼 자주 가고싶습니다ㅠㅠ
1년에 2번...참는게 너무 힘드네요ㅠ
레너드 작성자 12.24  
분기별로 한번 정도가 딱 좋은거 같습니다
민이민이 12.24  
저도 동남아는 베트남말고는 요즘 생각 나는 곳은 없더군요. ㅎㅎ

오셔서 여친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레너드 작성자 12.24  
다른곳은 와꾸에서 타협이 힘듭니다 ㅎㅎ
접또 12.24  
권태기 극복 잘하시길 바라고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이런말도 있자나요 ㅋ
레너드 작성자 12.24  
정답입니다^^
운림포수 12.24  
저도 살짝 느끼는데, 대안이 없네요
이만한 데가 없으니 결국 다시 가게 되요
레너드 작성자 12.24  
대안이 없긴하죠
땀바이 12.24  
제가 필리핀을 그렇게 19년을
다니다가
이번에 호치민도 가봅니다ㅋ
레너드 작성자 12.24  
와~ 19년이요? 저도 세부를 좀 다니긴 했었습니다
땀바이 12.24  
전 클락 마닐라의 말라떼가
주서식지였지요ㅠ
신촌 12.24  
재정적 여유가 된다면 싱가포르도 괜찮습니다. ㅎ
첨처럼 19분전  
그생각이 갈때마다 들긴해요 그런데 막상 가면 또 잼나게 놀고 오긴합니다 오라병은 많이 없어지는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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