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와이프와 또 싸웠네요 ㅎㅎ
중고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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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
아니 무슨 미리 얘기도 안하고 미안함도없이.개를 맡아달래..,.
한달도 안지났네 장모님 교통사고났다고 그집 개 두마리 우리집에서 떠맡아서 우리 개까지 세마리가 일주일간 개 난리가 났었는데..갑자기 3월에 크루즈가신다고 하셔서 내가 그럼 개는? 했더니 와이프가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좀 맡아주면 안돼냐? 하는겁니다.
그럼 저번에 우리가 맡았었으니 이번엔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처남네 한마리 처형네 한마리 맡아주면 되겠네 라고했더니 왜그렇게 사람이 속이 좁네 뭐네..아니 내년에 우리 어머니 칠순여행짜는데에 거기 자기 어머니도 같이가면 좋겠다고해서 그것도 어머니 말씀드려서 어쩌겠냐고해서 껴줬드만 이제 무슨 자꾸 개를 맡아주자네..진짜 사람 짜증나게 만드네요. 그냥 여기다 푸념좀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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