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을 하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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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을 하기는 했는데

과사랑 8 73 0

목적지가 호치민이 아닙니다.


1월에는 베트남 딸과 사위의 결혼식

(딸과 사위가 각각 결혼하니 두 번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ㅋㅋ),

2월에는 이름도 처음 대하는 타이의

핏사눌룩에 갈 일이 있어서 일 마치고

호치민에서 남은 휴가를 보낼 예정입니다.


3월 이후에는 아직 외국 여행 스케쥴을 

잡을 수 없던 차에 어제 내년 스케쥴이

한 가지 생겨 급히 발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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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물가로 인해

미국에 대한 느낌이 엄청 나빠졌는데

3년 만에 다시 가게 되었으니 미국에서

하루하루 베트남을 그리워하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8
꿀벌 12.25  
발권 축하드려요 과사랑님..^^

내년에 베트남 따님 아드님 결혼식 있으시군요..^^

행복한 결혼식 되길 바래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25  
아드님이 아니고 사위입니다.
베트남 딸이 한국생활중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저를 한국아빠라 불렀는데 (제 휴대폰 잘로에도 제 마음대로 Lovely daughter라 수정해 놓았음) 양가가 오래 전부터 친한 사이여서 그 시아버지 될 분이 사돈댁 행사에 참여하곤 했습니다.
저와 두 번째 만났을 때 "며느리 결혼식에만 오지 말고, 아들 결혼식에도 오라"고 몇 번을 이야기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땀바이 12.25  
그래도 해외나가시는게 부릅사옵니다ㅠ
과사랑 작성자 12.25  
감사합니다. 출장만 가는 게 재미없으니 일 시작 전후에 한 분씩 지인들 만나려고 앞뒤에 이틀씩 더 잡았습니다.
키스 12.25  
시카고까지 가시는 건가요 ㅎㅎㅎ
페리도트 12.25  
내년에 연초부터 바쁘시네요 ~ ㅎㅎ
하루 45분전  
미국 가시는군요~~
발권 축하드려요 ^^
벳럽 3분전  
버라이어티한 생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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