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도착은 ㄲㄱㅇ 와 함께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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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6
12월 하노이의 마지막 일정과 20일 껀터로 향하는 공항에서의 여러 만남, 껀터 및 롱슈엔에서의 시간은 아무래도 귀국 후 후기를 작성해야 겠네요.
일단 24일 호치민 입성 후의 후기부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롱슈엔에서 여러번 만난 미모의 ㄲㄱㅇ와의 1박2일 생활을 끝내고 오전 11시 슬리핑버스로 호치민으로 출발합니다.
픽업차량을 타고 간이 터미널에 도착한 후 티켓을 발행하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앉아있는 ㄲㄱㅇ가 있네요.
버스 한 대가 도착합니다.
아마도 호치민행 버스인 듯 하네요.
ㄲㄱㅇ에게 호치민으로 가냐고 물어보니 간답니다.
서로 티켓을 확인하고 급하게 잘로에 친구추가부터 한 후 자리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대화의 창이 열립니다.
25살인데 싱가포르에서 일을하는데 약 7천만동 정도를 번다네요.
롱슈엔이 집이고 친구만나러 호치민에 가는 길이랍니다.
27일에는 싱가포르로 돌아간다네요.
돈만 열심히 벌고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호치민에 도착했네요.
호치민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립니다.
2군지역 호텔을 예약한 ㄲㄱㅇ가 먼저 그랍택시를 부릅니다.
그리고 잠시 함께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은 무난하네요.
그 ㄲㄱㅇ와 헤어진 후 저도 그랍택시를 예약한 후 이동합니다.
택시 탈 위치가 불분명해서 바로 옆에 있는 ㄲㄱㅇ에게 물어보니 열심히 확인을 해주네요.
그리고 잠시 대화의 시간.
18살 대학생이고 교육학 전공이랍니다.
푸꾸옥 여행을 다녀와서 집으로 가는 길이라네요.
한국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ㄲㄱㅇ입니다.
그리고 함께 포토타임.
ㄲㄱㅇ가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습니다.
그 사이에 택시가 도착해서 ㄲㄱㅇ와 헤어진 후 택시에 탑승해서 1군 숙소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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