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지옥...찍사 위기...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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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전 영통이라걸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한 ㄲ과 진득하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나기 시작하니
영통 지옥의 문이 열렸네요.
처음에는 어색...
몇 번 하다보니 재미있네??
이제는
아...ㅠㅠ
그리고
정말...사진 찍기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이번 방벳에 찍사 노릇하게 생겼습니다.
"오빠~ 나 사진찍어줄 수 있어?"
이 말에
"그럼~ 나는 발가락으로도 찍어~"
자신감 뿜뿜~한 마디했다...ㅠㅠ
까딱하다 카메라 2대를 (광각+망원+스트로보까지...) 챙겨갈지도...
간단히 몇 장 찍는게 아니라 작정한듯 합니다.
아오자이를 대여해주고 메이크업까지 해주는 곳이 있나봅니다.
그곳을 알아보면서
신나서 방방 뜨는데...
아바타나 보고
연말 불꽃놀이 보고
뭐하자 뭐하자...하면서
관심과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하는데...
암튼
영통 지옥을 처음 경험해 본 저로서는
매우 피곤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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