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출혈+안씻.. 그러나 마인드는 최고꽁..
맥주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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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정화 차원에서 황제꽁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ㅋㅋ;;)
무이네에서 돌아온후 회원님 한분과 둘이서 ㅎㄱㄹ를
가기로 합니다 회원님이 전에 왔을때 제취향인 육덕꽁
괜찮은 애를 봤었다고 골라보라고 해서 순번도 1번이고
수량도 많았지만 다른꽁은 보지도 않고 육덕꽁을 고릅니다
오 ㅇㄲ는 살짝 제스탈은 아니지만 몸매가 아주 두툼하고
마인드도 아주 좋은꽁 같아서 잘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님 팟과 넷이서 잼나게 놀고 비아셋에서 한잔더 하고
숙소로 들어와서 전투준비를 합니다
근데 이게 뭔가요.. 꽁이 먼저 씼고 나왔는데 물기가 없고
뽀송한게 안씻은거 같아서 물어보니 오빠 나 씼었어! 하면서
계속 우기길래 일단 넘어가고 저씻고 나와서 전투를 시작하고
꽁 소중이를 애무해 주려고 아래로 내려가 그곳에 닿는 순간
와씨 뭔가 고개를 본능적으로 확 젖히게 만드는 무언의 냄새가
납니다..;; 냄새어택은 한번도 없었는데 드디어 당하는건가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제 소중이는 그대로 죽어버렸습니다;;
꽁이 그걸보고 다시 열심히 세우길래 정성을 생각해서
도킹을 했는데 얼마하지도 않았는데 느낌이 싸해서 빼보니
ㅅㅂ 이건 또 뭐야;; 제께 떡볶이가 돼있고 꽁 사타구니에
피가 묻어있고 제손에도 묻어 있더군요 하..
진짜 힘 오지게 빠져서 야 오늘 꼬까면 말을 해야할거 아냐
하면서 뭐라하니 오빠 나 꼬까 멀었어 그러길래 그럼 피가
왜나오는데 하니 자긴 진짜 맹세코 모르겠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제손잡고 화장실로 끌고 가더니 입으로
열심히 해서 한발 빼줍니다 그래봤자 이미 제 기분은 잡칠대로
잡쳐서 흥도 안나더군요;; 불다키고 진지하게 말을 엽니다
지금 솔직히 기분 나쁘고 피곤하다 너랑 싸우고 싶지 않다
시간도 늦고 너 집도 머니까 (롱탄인가 빈탄인가) 자고 가려면
자고가라 하지만 원래의 ㄱㅈㄱㄹ는 할 수 없다고 하니
자기는 괜찮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근데 나
정말 피곤해서 그런데 자고가면 안돼? 하길래 보통 여기서
적반하장으로 덤비면서 집가려는 꽁들도 오지게 많은데
얘는 그래도 인정을 해서 그래 그럼 자고가라 하는 동시에
둘다 곯아떨어졌고 꽁은 그 난리를 쳐놓고 코끼리처럼
드르렁 드르렁 코골면서 아주 잘자더군요 ㅋㅋㅋㅋ
나이도 7살이나 감고 진짜 독보적인 녀석이네 하하..
그러더니 또 아침 6시쯤 제가 화장실간 소리에 깨서 일어나서
머리산발에 얼굴도 부스스한 상태로 갑자기 오빠 나갈게 더자!
하면서 제대로 인사하기도 전에 호다닥 집에 가버립니다 ㅋㅋ
와 진짜 이건 뭐 내상인것도 아니고 엽기적인 엽상이네요 ㅋㅋ
회원님들 오만썰 봤지만 이번 제썰도 거의 탑급 아닌가요 ㅋㅋ
사실 저는 육덕도 그냥 다 떡감이 좋을줄 알았는데 육덕도
등급이 있는지 ㄱㄹ에선 좋았는데 벗고보니 안꼴리더군요 후..
아침에 회원님께 말하니 자기친구가 전에 골랐는데 똑같았다
근데 그때 내친구는 꼬까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피도 바로 멈춘걸로 봐선 꼬까가 아니라 걍 체질적으로
동굴벽이 약한꽁이였나 봅니다
꼬까면 피가 계속 줄줄나지 않나요? 아니 그런애가 왜
ㄱㄹ에서 일하지;; 이거 실장님한테 말해야하나;;
그거듣고 wwe 레슬링에서 피내려고 소품쓴것처럼 이년이
대충하고 튈생각에 쑈한건가 하고까지 생각했네요 ㅋㅋㅋㅋ
그나마 머리숙여 미안하다고 미친듯이 사과해서 망정이지 휴..
아니면 그것도 짜여진 각본인건가 ㅋㅋㅋㅋ
마인드는 진짜 좋아서 좋은밤까지 보내면 ㄷㅅㄹ 1순위인데
바로 광탈.. 신이시여 어제 입국부터 ㄱㄹ입성 전까지 운빨
그리 주셔놓고 왜 막판에 똥물을 끼얹나이까 하 ㅠㅠ
이제 첫날인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더이상 베트남과 저는 안맞는거 같습니다 길잃은 카스는 이제
어디로 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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