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의 멘탈 바사삭 1일차..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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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이번 여행으로 방벳을 좀 쉴까까지
고민했던 꽃등심입니다.
지금 귀국날 아침에 선라에 누워서 이번 방벳을 복기중에 후기를
작성을 좀 해봅니다.. 이번 후기는 사진을 찍을만한 정신이 없어서
글로 때우겠습니다.ㅠㅠ 그럼 시작할게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기분 좋은방벳을 앞에두고
시작도 전부터 지연이를 만났습니다....
이때 제 운명을 알아야 햇습니다...제기랄...
연속으로 2지연이에 당해서
짜증이 살짝 난채로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그 와중에 배가 고파서 공항 국룰인소주1병 시전했네요ㅋㅋㅋ
그리고 시간에 맞춰서 커피한잔 사서 먹고 비행기에 탑승했죠
뒷자리에 한베가족...무지 시끄럽네요 전날부터 잠을 한 숨도
못잤는데 결국 비행내내 비몽사몽...ㅋㅋㅋ
출발도 늦어서 결국 11시30분쯤 입국수속 마치고 나왔습니다...
캐리어 찾는데도 30분...캐러어 쟈크는 열려있고...안에 여친 주려고
구매한 약들 분실입니다...거기다 한술 더 떠서 지갑도 분실이네요....
어차피 여권하고 돈이야 다른 가방에 있으니 방벳에 지장은 없지만.
시작부터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ㅠㅠ 어찌저찌 출국장을 나가는데
여친 저 데리러 이쁘게 하고 온다고 더운데 가죽잠바입고
공항 앞에서 한시간 기다려서 ...
땀샘 폭발과 함께 극 대노입니다..;; 무섭습니다..
20살 어린 여친한테 설설 기었네요ㅠㅠ
그래도 여친이 착해서 선라가는 그랩에서 화 풀었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화도 풀고 새벽 1시에 밥먹으러 푸미흥에 다녀와서
2시쯤 복귀하고 4시간 만에 3ㅂㅂ으로 회포를 풀었네요ㅋㅋ
이게 또 방벳 난이도를 헬 난이도로 로 업그레이드하게 만들 줄이야...
그건 그거고 ㅂㅂ은 역시 좋습니다ㅎㅎ ㅅㄱㅎ이 잘 맞아요
일단은 첫날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당혹스럽습니다...ㅠㅅㅠ
이 와중에 아연은 추천입니다ㅋㅋㅋ
2일째도 대환장 파티 입니다ㅋㅋ


꿀벌
깡통홍당무

처음처럼
그레이브디거

깜보
민이민이
하이스코
인천공항


좌삼삼우삼삼


싱글라이더

신촌




아까징끼
쏘우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