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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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
지웠던 잘로를 깔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차피 꽁은 차단 박아놔서 꽁이 보낸 메세지는 없습니다.
궁금했던 건, 저에게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보낸 사람의 정체인데...
문자에 찍힌 번호를 잘로 친구 추가 했더니...
꽁 딸 입니다.
아직 친구 추가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글 댓글 중에 "헤어진 꽁이 보냈겠죠"라는 글이 생각나서, 걔가 설마 딸래미 번호까지 사용해서 나에게 마지막 작전을 쓰는건가? 아니면 진짜 아픈건가...
사실 같이 있던 나흘내내 배가 아프다고 했고,
하루는 병원가서 주사를 맞고 오기도 하긴 했거든요...
일단, 오늘 하루 무시하고, 그 사이에 또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끝이나도 끝이난게 아니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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