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호 ㄷㅅㄹ이 있는데 하루는 연락이 와서 자기가 너무 아끼는 ㄲ을 소개해 준다며 사진도 보내고 잘로 연락처도 알려줘서 친구를 맺고 연락하며 지냈고 이번 11월 방벳때 동생 ㄲ과 뜨밤 보내고 왔네요

너무 조임도 좋고 예쁘고 성격도 좋은 아이여서 최애 ㄲ으로 등극했답니다

1호 ㄷㅅㄹ에게 고맙다고 했더니 

`오빠 좋앟어?`

`너무 좋았어. 고맙다 허니`

`나보다 더?`

`?  `

`당연히 네가 최고지(거짓부렁 시전했어요)`

`오빠 나 배신하면 안되`

이러길래

`네가 원하는게 뭐니?`

그녀왈

`호치민에 오면 나와 동생을 공평하게 만나기를 원해`

너무 친한동생이라고서 오빠한테 소개해줘준담면서 

그녀에게 잘해 주라고 해 놓고는 이제와서 왜 저럴까요?

동생 ㄲ에게 물어보니 

저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네요

 그녀가 나를 만나겠다고 하니 

저에게 전화해서 동생 ㄲ 악담하고.....

저는 솔직히 동생 ㄲ이 훨씬 좋거든요

 이 1호 ㄲ의 심리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