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방벳 떠납니다.
공백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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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반....
인천행 4시 20분 리무진 버스를 타기 위해 밤을 새우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 하다가 한 글자 찌끄립니다.
올헤 마지막 방벳을 떠납니다.
그리고 내년 첫 방벳도 하겠네요.
31일 출발 이니까요 ㅋㅋㅋ
호치민을 그렇게 다녔어도 갈 때 마다 설레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호치민 여행은 여꿈을 알기 전, 후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부터 여꿈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병장도 달고
자진 탈영도 했다가 다시 재가입도 했다가 다시 병장 달려고 뻘글도 쓰고....ㅋㅋㅋ
그래도 스텝분들이 신경 써주셔서 다시 병장 달고 행복한 여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예약 하나에도 불편함 없도록 신경 써주시는 스텝분들 올 한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저희들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2월, 3월에 썬라이즈, 풀빌라 예약 되어있으니 내년에도 많은 고생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냥 한 해를 보내면서 마직막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썼어요.
내년에는 정모나 조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번창하시는 여꿈이 되길 바랍니다.
- 뻘글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