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내려놓은 후의 종무식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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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간에 11.5년간 맡아 온 부서장에서
물러났습니다.
매년 마지막날에 함께 모여 간단히
인사를 하고 (송년행사는 그 전에 미리 함)
오후는 자율로 근무를 하곤 했는데
아주 간단한 행사였습니다.
부서장자리를 내려놓은 후 첫 종무식에서
의도치 않게 이쁜 사진이 여러 장 생겼습니다.
지브리스타일이나 서부스타일로 그리다가
첫사랑이었던 캔디스타일로 그리니
모두가 실제보다 젊어 보입니다.
파리바게트의 케익이 동나서
BR의 케익을 하나 놓고, 며칠 전 선물받은
초코케익을 함꼐 놓으니
사진이 꽤 잘 나옵니다.
이제 한 해가 반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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