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야? 작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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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야? 작업이야?

과사랑 32 113 0

5명의 ㄲ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 후기는

12월 25일에 이미 올렸습니다.


그 때 소식없다고 한 두 ㄲ 중 한 ㄲ이

뒤늦게 새해인사를 보내왔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거의 못하고,

베트남어로 메시지 보내 오면

제가 영어로 번역해서 읽곤 합니다.


지난 가을에 제게 "I miss you."라는 

표현을 처음 써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 후로 메시지를 보면 저를 모른 채

작업성 멘트를 날리는 듯해서 진의가

의심스럽습니다만 어쨌거나 

"보고 싶다", "언제 올 거냐" 등

다른 회원님들을 부러워하게 만든 멘트를

가끔씩 보내오곤 합니다.


메시지 반응속도가 아주 빠르기도 하고

수일만에 보내오기도 해서

이게 도대체 뭔가 싶은데

크리스마스 메시지에도 금세 반응이 오길래

인사치레로 "다음에 가면 연락할게"

라고 했더니 "이제 지난 번에 만난 ㄱㄹ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디에서 일을 하느냐고 물은 후 약 1주일간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메시지가 온 것입니다.


영어로 번역해 보니

"I miss you so much, Oppa.

If you come to Ho Chi Minh City, 

I'd love to have a great time with you.

Happy New Year!

I hope we can meet often and 

build a better relationship."

이라 나옵니다.


다른 ㄲ이라면 몰라도 얘는 저와 

많은 한국인들에게

작업중인 게 분명합니다.


아니라면 왜 지금 어디서 일하느냐는

물음에 대답을 안 하는 걸까요?ㅋㅋㅋ


새해 첫날부터 작업성 멘트만 날아오고

좀 더 잘 해 주고 싶은 ㄲ들에게서는

아무 소식도 없이 조용합니다.ㅎㅎㅎ

댓글 32
하이체크 01.01 14:04  
인사를 빙자한 작업… 이지만뭐…
영업사원의 영업활동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되긴하네요 ㅎㅎ
과사랑님도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1 17:31  
처음 듣는 멘트이므로 안 듣는 것보다는 낫지만 이전에 만난 경험을 토대로 작업이라 100% 확신하므로 그냥 무시했다가 심심해서 호치민이 지겨워지면 연락해 봐야겠습니다.ㅋㅋ
꿀벌 01.01 14:04  
새해 인사해주는 꽁이 있으시군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1 17:32  
한국에서 받은 새해 인사를 제외하고 태어나서 ㄲ에게 처음받은 새해인사여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작업성이 강해 보여서 아쉽습니다.
벳남알고싶다 01.01 14:36  
인사겸 작업..?
ㅎㅎㅎㅎ
항상 즐거운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1 17:32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걸로 봐서 무시했다가 정 아쉬우면 연락해 보려 합니다.
그레이브디거 01.01 14:53  
과사랑님에게 oppa라고 하네요.
ㅎㅎ 기분 좋으시겠어요.
과사랑 작성자 01.01 17:34  
Oppa소리를 들은 경우 한 번 제외하고 끝이 안 좋았습니다.
그 한 번도 보통이었으며, 경험상 오빠보다는 친구(ban, friend)라 부르는 경우가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그레이브디거 01.01 14:53  
과사랑님에게 oppa라고 하네요.
ㅎㅎ 기분 좋으시겠어요.
과사랑 작성자 01.01 17:34  
Oppa란 말 처음 들은 게 2025년인데 그 때는 기분이 좋았습니다만 이제는 약간 무신경해졌습니다.ㅋㅋ
키스 01.01 15:03  
저는 꽁한테 메세지가 없네요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1.01 17:35  
그래도 흔한 ㄲ보다 훨씬 나은 분이 곁에 계시잖아요!
하루 01.01 15:34  
작업성 이지만 그래도 착한 아이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과사랑 작성자 01.01 17:35  
성격은 괜찮은 듯한데 행동이 영 절제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삼성헬퍼 01.01 15:39  
그래도 쏘머치 해주네요 ^^ 전 어제 끝내버렸습니다 ^^
과사랑 작성자 01.01 17:36  
제가 튕길 형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업에 마구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신촌 01.01 15:59  
I miss you는 I need a money와 같은 말이라는 어떤 회원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ㅎ
과사랑 작성자 01.01 17:36  
이 ㄲ은 두 번째 만났을 때 그런 느낌 강하게 받았습니다.ㅎㅎ
카페에서 정보를 공유하니 모르는 상황에 대처하기에 참 좋습니다.
인천공항 01.01 16:00  
기대하는 반응이 반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ㅎㅎ
작업성 멘트인 듯 합니다만, ;;;;
2026년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과사랑 작성자 01.01 17:37  
처음 듣는 새해 인사여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썩 좋은 것도 아닙니다.
메시지 좀 감동적으로 보내주면 안 되나?ㅋㅋㅋ
호치민탕롱 01.01 16:52  
그들 나름의 손님 관리죠 ㅎㅎㅎ

저희 회원들이 꽁친1 꽁친2 하는것처럼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01.01 17:38  
아직도 배울 게 많은데 잘 배워서 잘 대처해야겠습니다.
글루미나이트 01.01 17:28  
작업성 멘트에는
작업용 멘트로!!받아치세요!
과사랑 작성자 01.01 17:39  
이론은 알겠는데 어떤 멘트를 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가면 연락할게"라고 해 놓고, 가서 모든 건수가 떨어지면 연락하는 겁니다.ㅎㅎㅎ
글루미나이트 01.01 17:44  
저라면...
I miss you too.
Let’s make good memories when I visit Ho Chi Minh City.
Happy New Year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1.01 18:12  
좋은 의견이십니다. 특별한 내용 없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세븐 01.01 18:22  
연락이 일단 온다는건 그래도
좋은 현상인거 같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1.01 19:50  
안 오는 것보다는 좋지만 작업성이 너무 강해 보입니다.
저를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미 01.01 20:20  
전 새해 인사는 주고 받았는데 더이상 이야기를 나눌 답장은 안오구 할말 없게만드는 답장만 ....
과사랑 작성자 01.01 20:25  
이런 경우에는 인사라도 주고받은 게 그렇지 않은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저는 인사 받은 것도 처음입니다.ㅎㅎ
페드리 01.01 21:44  
ㅋㅋ 저도 작업좀 당하고 싶네요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1.01 21:46  
페드리님과 비슷한 글을 저도 여러 번 올렸습니다.
이번에 받은 메시지가 처음 받은 작업성 메시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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