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내상후기...
성난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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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지난 9월 추석연휴에 지인 한명과 둘이서 벳남에 4번째 방문하여 망고빌라에서 놀았는데요..
5월 방벳시 더원에서 만났던 ㄲ이 마인드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이쁘기도 하여 다시 연락하여
만나기로 하고...친구를 소개해달라하니 한 친구를 데리고 와 4명이서 잘 놀았더랬죠..
그런데 밖에서는 잘 놀던 꽁이 방에가면 엄청 소극적으로 바뀝니다.
동생이 사고를 당해서 슬프지만 돈을벌기위해서 나왔다며...
ㅂㅂ을 거부하고 둘이 있을때는 핸드폰만 보고 있어 미치겠더라구요..
보내고 싶었는데요.....
같이 간 제 지인이 파트너가 너무 맘에 든다며 5일간 계속 같이 있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 파트너를 보내면 지인의 파트너도 파토나는게 걱정되어 판깨지는게 싫어서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그렇게 어찌어찌 지내다가 4일째 저녁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제 파트너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 지인 파트너는 신경도 안쓰더라구요...자기를 소개해준 언니를 중간에 보내버리면
그 친구도 같이 파토내고 가는걸 걱정했는데... 제 지인이랑 아무일 없는듯이 꽁냥거리면서 잘 지내는게
저한테는 조금 충격이었어요...제가 괜한 걱정을 한 거 였더라구요...
여기서 한번더 충격인건 자기가 다른 ㄲ을 소개시켜줄까하고 묻더라구요...저랑 생각이 아예 달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밤은 거꾸로 소개받은 새로운 ㄲ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에 아니다 싶을때 보낼걸...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여기서 하나 깨달았습니다.. 뭐든 다 필요없고 맘에 안들면 바꿔야한다는거....
딴거 너무 많이 생각할 필요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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