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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은 역대급으로 힘든날이네요..

하노이 도착하자 입국심사장이 만땅..

빈자리가 없습니다..

어찌저찌하다 운좋게 새치기해서 10분 컷으로 나왔는데..

수화물 기다리는게 한시간 ㅎㅎㅎ

수화물을 찾고 그랩을 부를려고 휴대폰을 보니…

인터넷 연결이 안됨 ㅜㅜ

E-심 기간이 오늘 밤까지인줄 알았는데 ㅜㅜ

날짜계산을 잘못해서 사용일이 지났네요..

공항 와이파이 잡아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고 ㅡㅡ

인터넷이 안되니 그랩도 예약못하고 ㅠㅠ

그냥 미딩까지 버스타고 왔습니다 ..

버스비가 8000동에서 12000동으로 올랐네요..

미딩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

아파트 1층 도착하니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네요..

집에 올라와서 짐을 풀고..

여친이 냉면을 좋아해서 사리와 분말육수를 좀 가져왔네요..


그리고..

육수로 사용할 곰탕도 ㅎㅎ


대충 짐을 풀고..

후띠우 배달시켜서 먹고..

여친은 저만 남겨놓고 한식당으로 알바하러 ㅜㅜ

이제 e심 구매해서.. 전화가 가능한데…

어디 근처에 혼술이라도 하러가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