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수법이 먹히더군요

아직 저에게 무슨일이 닥칠지 모르는 저녁 즈읔 호텔에서 나와서 해변을 걷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많은 젊은애들이 있더군요. 토요일이였르면 훨씬 많았을텐데.. 

아름다운 해변을 보면서 사람구경도 하다가 제 스타일 발견. 잘로를 따기로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써우짜이가 물아본다면? 100% 거절이죠 ㅎㅎ 

그래서 고전수법을 사용 합니다. 제가 예전에 써먹던 방법. 참고로 이 방법은 한국에선 안 통합니다. 그러나 박당포트 주변에서 90% 먹히죠. 

응웬훼 거리나 2군에서도 먹히고.

여하튼 맘에든 꽁가이들을 지나쳐서 도로를 건넙니다. 

그리고 사진을 찰칵. 

다시 되돌아가서 얘기합니다. 

바다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희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

사진을 주고 싶어 (여기서 끊지말고 얘기합니다)

잘로를 줘볼래? 

성공 - 

여하튼 통합니다. 잘 그리고 전 갈 길 갔습니다. 

이 사진입니당. 

여러분도 이 방법하세요. 물론 전 공정거래만 하기 때문에, 애프터로 만나진 않습니다. 

아쉬우니 사진 몇장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전 병장이 될 수 있겠죠!? 

신청하러 가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