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러? 굳이? 여꿈 숙소??"
점심은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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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5
안뇽하세요 돈까스 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뜬금없는 헛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념같은 존재입니다
참고로 제 과거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이 카페 스텝들과 1도 관련이 없으며
누구도 만난적이 없으며 이 카페를 통해서
계급을 통한 혜택을 1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이번 글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쁜 여자가 안오고 있는 이 슬픔과 분노를
차분하게 글로 작성하면서 마음을 다 잡아보려고
글한번 작성해 봅니다
이 글은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또는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여행지로만 바라보는 분들께 드리는 진심
어린 조언입니다
여러분 베트남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낯선 나라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쌀국수를 먹고 오토바이
물결을 가르며 거리로 나가는 자유로움
그 자체만 보면 동남아의 낭만처럼 보일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안을 깊이 들여다보면
베트남은 "사회주의 체제의 국가"이고 우리가
살아온 방식과는 아주 다른 "공식"과 "비공식"의
질서가 살아 있는 곳입니다.
[나는 현지 사정 잘 안다] 는 말
어디까지 통할까요?
"난 베트남 잘 알아요. 어지간한 여행자보다
경험 많아요"
이 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단순히 관광지가 아닙니다.
"사회주의 국가"라는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복잡한 행정 시스템. 공안의 눈. 외국인에 대한
시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동나아"의
분위기와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방식의 단속. 규제
질문. 혹은 의심은 베트남에서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에. 아무리 현지어를 조금
알고. 여행을 많이 해봤어요 **"나를 대변해줄 사람"
** 이 없다면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스텝이 있는 숙소가 왜 중요한가요?
호치민 같은 대도시에서는 특히 외국인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더 많습니다
**외국인이 사는 집. 외국인이 머무는 숙소.
외국인이 출입하는 공간은 전부' 보고
대상입니다 못믿겠죠?
하지만 공식 등록된 숙소. 그리고 내부 사정을
아는 "스텝"이 상주한 공간은 다릅니다
왜냐면. 이들은 시스템을 알고. 대응 방식을
알고.
무엇보다 **회원여러분을 대신해서 설명하고
보호해 줄 수 있는 현지인" 이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아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것이
"경찰서까지 같이 가줄 사람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숙소 스텝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자유보다 중요한 단어는 '보호'입니다
여행은 자유를 위해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마 그 자유는. '보호받고 있을 때'에만
진짜 자유가 됩니다
1.늦은밤 오토바이 기사와의 말다툼
2.숙소 주변에서의 실랑이
3. 갑작스런 공안의 문 두드림
4. 비자 문제 . 여권 문제
5 은행 계좌나 유심 문제로 생긴 오해
6 휴대폰 분실
7 파트너와의 실랑이
이밖에도 더많은 문제들이 여러분의
하루를 통째로 무너뜨릴수도 있습니다
위에 최소한 5가지 열거한 사항들은
제가 다 겪어본 일입니다 겁을 주려는게 아닙니다
이때 단 한 사람.. 나를 이해하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스텝이 옆에 있었다면
그 하루는 다시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추억이
됩니다
저는 호치민에 놀러오는 회원님들이
"좋은 기억만 남기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호치민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낯선 시스템 안에서는 혼자보다는
함께일 때 안전합니다
스텝이 있는 공식 숙소는 여러분을 '불편하게
통제'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이 '문제 없이 평화롭게 오롯이
베트남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방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곳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잠시 머무는
아지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호치민에 여행오면 꼭가야하는 업체마다
싹다 제휴를 맺어나 정말 사실상
공짜 숙소라고 까지 느껴집니다.
오늘도 글이 길어졌네요
지금 마침 까페에 이쁜 여자가 와서
급하게 마무리하려합니다
아무튼 제 본질은 광고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극 로컬충인 저 조차도 가급적 울 형님들
여행으로 오신다면 위에 글 한번 읽어보시고
자유여행보다는 스텝들 도움도 받아가면서
즐겁게 놀다갔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위트있으며 매너까지 있는
제가 이렇게 진실되게 글도 쓰니 제 주변에
저도 함께 하는 여자가 많이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애들아 나 잡혀가면 꼭 와줘라
나 혼자다.... 이상 끝!!
저는 로컬형님들하고 이런거 먹으며서 노니까
이 카페를 통해서 1도 도움받는거 없으니
절대 광고아닙니다 주의사항 말씀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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