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아파트 첫 이용후기(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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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9
저는 호치민에 가면 보통 4군 이나 1군에 숙소를 잡습니다.
그래서 여꿈 숙소는 빌라 이용한 적 말고 아파트는 이번이 처음 이였습니다.
롯데마트 갈 때 먼 발치에서 바라본게 전부였죠 ㅋ
이번엔 어차피 가라오케도 갈거 편하게 한번 이용해보자 싶어서 처음으로 예약했는데
다들 왜 선라이즈 선라이즈 하시는 줄 알겠더라구요. ㅎㅎ
관리상태가 좋아서 너무너무 편하게 지내다가 왔습니다.
3명이서 원룸 1개씩 빌렸는데 방 마다 컨디션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대만족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거울이 압권 이구요.
방 사진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제가 머울렀던 원룸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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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뷰도 좋다고 하지만 이런 뻥 뚫린 뷰도 정말 좋더라구요![]()
처음 들어갔을 때 정말 깔끔하다고 느낀 원룸 거실 입니다.
바닥에 광나는거 보이시죠? ㅋㅋ![]()
침대 쿠션도 너무 무르지 않고 적당히 딱딱해서 전투에서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대망의 거울 입니다. 이번 호치민 일정에 만족감을 더해준 녀석이죠.
그리고 하루 뒤...

부끄럽지만 사실주의에 입각한 후기를 올리고자 용기 내어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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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은 예전에 물총새로 만났던 여인인데 이번에 가게를 옮겼는지 보충대에서 마주쳤습니다.
솔플로 갔는데 자꾸 절 보고 웃길래 일단 킵하고 앉힌 다음에 물총 안쏘는 조건으로 델꼬 나왔습니다.
(물을 빠께쓰로 들이붓는 정도의 배기량 입니다. ㅜㅜ)
암튼 이 여인 방에 들어오더니 거울을 보고 자기 이쁘고 섹시하게 찍어 달라며 더 안달을 내는데.. 그 모습이 참...불끈불끈 ㅋ
그덕에 한바터면 물총 또 맞을 뻔 했는데 겨우겨우 진정 시키느라 혼났습니다 ㅎㅎㅎ
암튼 여꿈 선라이즈 아파트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잘 치고(?) 왔습니다.
옆에 비아셋도 처음으로 가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체크인 과정에서 제 실수로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키스님이 바로 해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월에도, 3월에도 선라이즈 예약 되어 있으니 마음 편하네요.
친정 같은 느낌이라 해야할까? 뭐 암튼 그정도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 입니다.
저 처럼 다른 동네 떠도시는 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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