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둘이서 조선2 다녀왔습니다

조선으로 가려고 했으나 풀방이라 조선2로 예약...

12시 30분에 가려고 했던게 정전 공사로 2시 좀 넘어서야 시작이 됐네요ㅜㅜ

정전때문에 ㄲ들이 출근 간보느라 수량이 적어 5명 들어와서 작고 귀여운 친구들 찜

의외로 잘 앵기고 애교도 있고 제 ㄲ은 1주일 됐다는데 야한 농담도 잘하고 잼나게 놀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로 좀 나태해지는?ㅋㅋ 
그래도 간만에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양이지만 술상은 너무 먹을게 없어 한상차림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경복궁이나 베테랑보다 조선 음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김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다행히도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ㄲ들도 잘먹어줘서 그나마 많이 먹기는 했지만 음식은 반 넘게 남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과일도 큼직막하게 하나 추가로 더 들어왔습니다

조선2 후 풍ㅌㅇ 들려 귀국이라 술은 조금만 마셨네요

금액은 영수증 참고하시고 추가된 금액은 ㄲ팁 60만동씩 2명에 마담이 팁을 요구해서 50만동(마담이 보통 50만동 받았다고 함)줬습니다

솔직히 두명이 가면 가성비가 좀 떨어집니다

3~4분이 가셔서 세네시간 놀아야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담팁은 조선식당측에서 공지된게 없는데 너무 당당하게 요구를 하니...쩝

이럴거면 웨이터 팁처럼 미리 공지해주는게 기분이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물론 팁을 안주면 그만이긴 합니다만...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