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7월 정모 후기 사진없음..
베트남좋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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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2
정모 후기 쓰려고 했는데 베트남에서 쓰려니 핸드폰 에러 등등으로 한국 들어와서 쓰네요
숙소에 들어와서 숙소에 짐 풀고 씻고 에어컨 틀었는데 젠장 정전이네요 ㅠㅠ
기다리면 들어오겠지 했는데 전기가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너무더워서 좀 일찍 정모 모임장소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는중에 맞다 나 길 모르는데...ㅠㅠ 10분정도 돌아다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위치 보내달라고 요청했네요
위치 보고 다시 지도 네비게이션 기능 켜서 이동했어요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시간안에 도착했네요
10분정도 더 기다리다가 미니버스타고 ㅂㅅ로 고고
드디어 약속의 4시
ㅂ ㅅ 입성후 룸을 보는데 엄청 큰 룸이네요 와!!!!!!!
이런데 첨 온거 티나면 안되는데..
자주 온거처럼 앉아 있었는데 아무도 가운데를 가려고 하지 않네요 ㅋㅋ
어찌 되겠지 하고 일단 되도록 눈에 띄지 말자 하면서 사이드 자리에 있었네요
좀 기다리니 흰옷 입은 아가씨들 엄청 많이 들어왔는데 이때부터 난 선택장애가 있는 애였어요
하나하나 보려다 너무 많아서 포기할때 쯤 나를보고 계속 손흔드여자가 있네 (나만의 착각)
일단 그여자 고르고 나니 다 나가고 2번째도 또 그만큼의 여자들이 들어옵니다
베트남 이쁜여자들 다 여기로 데려왔나?
암튼 두번째도 초이스 있다는거 잊지 말기..
그리고 난 영어를 못해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영어하던애가 중국어를 하네요 ㅋㅋ
웬일이지 나 중국어 쬐끔 하는데..ㅋ
말이 통하니까 자꾸 1명 더 고르라고 말하는데
누굴 고르지? 했더니 자기 친구 있는데 아직 초이스 못받았다고..
다른분들이 안골랐으면 안이쁘겠지..ㅋㅋ 그래서 못알아 듣는척.
우찌됐든 잼나게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가위바위보 게임하길래 술 잘 못먹는 나로써는 저기 끼면 1차에서 전사할거 같아서
안끼려고 계속 피했는데 결국은 게임참여 계속 술을 먹게 되네 ....
아 놔 나 2차 가야되는데...
갑자기 분위기 바뀌더니 섹시댄스 타임...와 애가 마인드가 제대로네...
다끝나고 옆에서 큰형님 두장은 줘야 된다고..아 그거 안아깝게 잘했어 하면서 2장 주고 나니 ..ㅠㅠ 한장만 주라고 운영진이 말하네요
이그...좀만 일찍...어쨌든 줬으니까 더 잘해주겠지..난 2차가 있다고...ㅋㅋ
약속의 6시반 2차 한가라 입성
여기서 인원이 많아서 나눠가네요
난 102에 내려서 놀았는데 에공...
이런 또다른 선택장애가...ㅠㅠ
ㅂㅅ가 그립네..ㅋㅋ
우쨌든 골랐으니까 재밌게 놀자 이랬는데...ㅠㅠ
언어장벽이...
파파고 번역툴 총 출동 ...(앞으로는 언어먼저 물어보고 초이스해야겠음 다른분들 언어 통하니 잼나게 노는게 부럽웠음돠)
겨우 번역기 사용방법을 알때쯤 또 술게임이 들어옵니다...
이거 술 먹다가 뻗는거 아닌지 걱정하면서 게임했는데 다행히 다른분이 많이 걸려줘서 무사히 살아남을수 있었네요
노래도 부르고 재미나게 놀다가 왔네요
결론을 요약하면 나이 머 이딴거 필요없고 그냥 정모 꼭 참석하세요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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