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눈팅만 하다가 정모 첫 참석인데,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

이전 정모 사진으로 봤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 정모는 15명 내외정도로 진행하니 초이스에 시간도 많이 쓰지 않았던 것 같고 더 원활했던 거 같습니다.

ㄹㅋㄱㄹ는 처음이었는데, ㅎㄱㄹ와는 다른 정신나간 텐션과 재밌는 정모 참석자분들 덕분에 분위기가 후끈후끈했습니다.

어차피 데리고 나가는 게 어려울 것 같으니 ㅇㄲ보다는 텐션이 좋을거 같은 애를 선택하시는 게 더 재밌을거 같아요.

(그거 보단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관건이긴 합니다 ㅎㅎㅎ)

2차로 갔던 102는 예전에 ㅎㄱㄹ는 초이스부터 만족도가 1차보다 떨어진다고 했는데, 

중간 순번임에도 파트너 잘 챙겨주고, ㅇㅁ도 좋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Zalo 따고 숙소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예전에 인플루언서로 활동했었나 봐요)

그렇게 집와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더 하고 마무리하러 들어갔습니다.

정모를 위해 인원들 다 챙겨주시고, 차량 및 장소 예약해주신 방장님과 키스님 그리고 매너있는 회원님들 덕분에 재밌었던 정모였습니다.

다음에 일정이 맞으면, 재참석의사 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