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정모 후기 ( 사진X)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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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30
작년 첫번째 방벳에 ㅎㄱㄹ라는 신세계를 경험했고 한국으로 복귀후, 그 여운이 가시질 않아 한,두달간은 끙끙 앓았습니다.
여꿈 사이트의 선배님들 글들을 보며 달래야지 했는데 병만 더 깊어지더군요...
그렇게 글을 읽는데 벳남에는 ㅎㄱㄹ 뿐만아니라 ㄹㅋㄱㄹ도 있다는걸 알게됩니다.ㅎㄱㄹ보다 ㄹㅋㄱㄹ가 애들도 더 이쁘고 분위기도 더 화끈하게 재밌게 놀수있지만 그만큼 비용도 비싸고 잘 모르고가면 눈탱이를 맞을수 있다... 하지만 고민되었습니다.. 더 이쁘고 화끈하고 재밌다해서 가보고는 싶은데 유흥 초보들 (같이가는 친구 한명)이라 화끈하게 놀수있을지도 모르겠고.. 거기다 비용도 눈탱이 맞을것 같고... 끙끙 앓는 와중에 "여꿈 정모"라는걸 보았고 여꿈 정모라면 선배님들에게 노는법과 꿀팁들을 배우기 딱일것 같아 바로 친구와 정모떄에 맞춰서 발권을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방벳을 하고 정모날에 3시 40분에 맞춰서 집합장소로 갔습니다. 곧이어 키스님과 탕롱님이 오시고 다같이 ㅍㅌㅇ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한방에 들어가 앉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키스님과 탕롱님이 처음에 간단한 룰을 알려주십니다. 카드를 뽑아 순번을 정하는데 저는 A를 뽑았습니다. 조커 다음으로 제가 ㅉㅇㅂ을 했는데 방이 커서 ㄲ들 얼굴이 안보이더군요. 앞으로가서 한번 슥 보고 눈에 들어온 한명 손을 잡아 옆방으로 갔습니다. (사람이 많이 홀수 짝수 팀을 나눠 놀았습니다) 그렇게 ㅉㅇㅂ가 끝나고 놀기 시작했는데 오우.. 시작부터 올탈.. 처음 경험해보는 자극적인 ㄹㅋㄱㄹ의 맛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습니다.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도 모르겠고 손도 갈곳을 잃었고.. 선배님들이 괜찮으니까 좀 더 화끈하게 해보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저 딴에는 최선을 다하고있었답니다... ㅎㅎㅎ 그렇게 화끈하고 놀고 정산을 했는데 ... 올탈100 ㄲ팁20 주대100 이렇게 싸도 되나 싶었습니다. 정산을 하는중에 선배님분들이 잘로 땄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안땄다고 했는데 다들 표정들이 (0_0)??? 딱 이랬습니다. 선배님이 지금이라도 가서 따라고하셨지만 모양 빠지는거 같아 뭐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겠죠하며 쿨한척했는데 사실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아담하고 슬림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 친구가 딱 그랬거든요. 다음번엔 선배님들말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2차로 ㅇㅌ를 갔는데 여기선 ㅉㅇㅂ을 반대로 했습니다. A인 저는 마지막에 했는데 처음부터 게속 나와 눈을 마주치던 ㄲ이 있었는데 작고 아담하길래 손을 잡고 들어왔습니다. 가볍게 인사 후 얘기를 하는데 술을 잘 못마시고 앞에서 많이 마셔서 지금 좀 힘들다하니 입구쪽 젤 앞자리로 저를 이끌더군요. 거기서 남은시간동안 가벼운 스킨쉽하며 얘기만 했습니다. 같이 왔으면 같이 어울리고 했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그러이 배려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3차로 밖에서 가볍게 배를 채우고 숙소로 들어와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ㅉㅇㅂ할떄 눈을 마주치거나 보고 웃는 ㄲ들을 고르면 ㅁㅇㄷ가 좋을 확률이 높다는 글을 봤는데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밤에 적극적으로 해주(달려들)더군요.. (스타킹도 입어달라니까 한번 꺄르르웃더니 알겠다하며 입어주더라구요. 스타킹... 몰랐던 취향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꿈 숙소 이벤트 최고!)
두번쨰 방벳에 너무 좋은 기억 가지고 갑니다. 이런 이벤트와 정모 계획해주신 여꿈 스텝분들, 귀찮으셨을텐데 유흥초보 둘을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이상 정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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