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늦은 9월 정모후기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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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정모 후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9월 말부터 추석 지나서 지금까지 놀고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ㅜㅜ
각설하고..
1차 ㅍㅌㅇ 로 향합니다.
소문으로 들었던 ㅇㅌ + 자켓을 걸치는 시스템이라고 들어서 엄청 기대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뽑은 카드가 Q입니다 ㅂㄷㅂㄷ (J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그래서 다른 회원님들 다 선택하고 마지막 앞인가? 제가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눈여겨 보던 ㄲ 중 한 명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서 제가 데려왔습니다 ^^
아무래도 키가 커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거기다가 2차는 제가 앞 순번을 받게 되었습니다 !
번역기를 돌려가며 이야기하는 중에 누가 빅뱅 메들리를 노래방 기기에 입력합니다.
그러더니 뱅뱅뱅~ 하더니 하나둘씩 ㅇㅌ하고는 자켓만 걸칩니다.
그리고 제 위로 올라타서는 점프 점프하며 춤을 춥니다 !!!!!!!
소중이는 지칠줄 모르고 바지를 뚫을 기세입니다 ㅎㅎ
소문대로 이거저거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텐션이 bbbb
제 왼쪽 옆자리에는 1번 뽑은 회원님이 계셨는데
그 ㄲ 마인드가 엄청 좋아서 그분이 원하는 거 거의 다 받아줬습니다.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딥ㅋㅅ를 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ㅋㅋㅋㅋ
그리고 그 ㄲ이 1번 회원님 올라탈때 슬쩍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ㅎㅎ
나가기 전에 제 ㅍㅌㄴ와 잘로도 교환했습니다.
이후 추석쯤에 연락오더니 호치민에 오면 연락해 달라고 하더군요 ㅎㅎ
다음에 그 ㄲ을 만나면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는 다같이 앞에 나가서 춤추면서 놀았는데
넘버 2 형님이 회원님들 상의를 탈의시키면서 돌아다녔습니다ㅋㅋㅋㅋㅋ
첨엔 당황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옆 팀 방에 갔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게
벤 타고 ㅍㅌㅇ 가는 길에 알게된 순둥순둥한 청년들이 있었거든요?
벤에서 이야기좀 해서 나름 안면 좀 텄는데
글쎄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그 순둥한 청년의 ㅍㅌㄴ가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왔다갔다(?) 뭔지 아시죠? ㅋㅋ
그걸 해주고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
역시.. ㅍㅌㅇ 짱짱..
진짜 마지막까지 텐션 엄청 높았습니다 ㅎㅎ
2차는 짝수팀과 홀수팀으로 나뉘었는데
한 팀은 ㅇㅌ, 저희팀은 ㄷㅇ으로 갔습니다.
저는 앞 순번이어서 이번에는 꼭 괜찮은 ㄲ을 선택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엄청 열심히 눈을 굴린 후에 한 명을 골라서 옆에 앉혔는데 아뿔사!!!
허벅지가 겁나 큽니다...
ㅉㅇㅂ 끝날때까지 고민고민하다가 보내버리고 다른 ㄲ으로 교체했습니다
뒷 이야기지만 그 ㄲ으로 바꾼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키가 크고 눈도 크고 팔다리가 가느다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친구였습니다.
제 기분 엄청 맞춰주고 ㄷㅇ에 있는 동안, 그리고 숙소에서도 계속 꽁냥거렸습니다.
(물론 팔다리는 가늘었지만 배는 좀 있었고 미드는 좀 작았습니다 ㅜ)
그리고 추가로 1차 ㅍㅌㅇ에서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 터치도 전혀 못하고 못놀던 형님이 있었는데
2차에서 계란 후라이를 엄청나게 주문한 형님이 있어서
모두 즐거웠습니다. ㅎㅎ
넘버2 형님도 텐션 올려주고 다른 분들도 게임 많이 알려주고 노하우도 알려주고 너무 좋았습니다 ^^
늦은 9월 정모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10월 올라오는 중인데 9월 올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다음에는 2차 ㄲ과 치뤘던 전투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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