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10월 정모 후기입니다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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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부터 베트남에 다닐떄 가능하면 정모 일정에 맞춰서 발권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월말에 시간 내기가 쉽지않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1년에 2~3번 정도는 정모에 참석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정모에 단톡방에 만들어지고 키스님의 진두지휘아래 15시20분까지 패밀리마트옆 카페에 모여서
파타야로 달려갑니다~
저는 순번 9번이었네요 ㅋㅋ 보통 2차가면 역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파타야에서 뒤순번을 선호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이번에는 2차가서 제비뽑기를 다시 진행했습니다 ㅋㅋ
물량은 3시 넘어서 가다보니 막 엄청 많지는 않네요 정모라서 시간상 이때쯤 갈수밖에 없지만
많은 꽁들을 보고싶으면 좀더 일찍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꽁들은 14명 정도 있고 회원은 10명인데 저는 9번이라서 큰 기대 안하고 뽑았습니다 ㅋㅋ
얼굴은 쪼오금 아쉽지만 파타야다보니 기본빵으로 다들 어느정도는 잘 노는 편입니다 ㅋㅋㅋ
보통 꽁들이 옷벗기면 저도 벗고노는데 제꽁은 벗기지는 않길래 그냥 안벗고 놀았습니다
애들은 맥주 파는거에 수당이라도 받는건지...맥주 못 먹여서 죽은 귀신이 붙은건지 애들이 계속 돌아가면서 잔에 맥주 붓길래
저도 복수한답시고 돌아다니면서 꽁들 잔에 맥주 계속 풀로 부어버렸더니
타겟이 되어서 애들한테 맥주 공격 계속 당했더니 힘들더라고요...
맥주마시고도 취할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파타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차 102 가라오케로 출발합니다 ㅋㅋ
102에서는 킹맨 사장님께서 순번표를 다시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2차로 합류하신 8분정도 추가로 들어오셔서
간단하게 자기소개하고 제비뽑기를 시작!저는 3번이었습니다 ㅎㅎ
어차피 1차 2차 나눠서 꽁들을 보고 있고 1차에서 1번~18번, 2차에서는 역순으로 초이스를 하기떄문에 뒷번호로 뽑아도
안좋은건 아닐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중간번호가 애매한...
아무튼 저는 3번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아담하고 배 안나오고 몸통 얇은 꽁으로 뽑아봅니다
2차때도 귀여운 애가 있긴 했지만 처음 뽑은애가 더 슬림하길래 그 친구로 선택!!
아~~ 근데 대화 몇마디 나눠보니 상태가 좀 안좋습니다 ㅎㅎ 술도 잘 안먹기도 하지만 대화걸어봐도 시큰둥 하고
살짝 장난쳐봐도 반응도 별로없고....
아무리 정모때라 복잡하더라도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바꾸는게 답인듯 싶어 킹맨사장님께 바꾸길 원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미 계속 돌고있다고 하셨지만 그냥 기다린다고 하고 일단 내보냈네요
담날에 안남에서 이야기 들어보니 이 꽁은 저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좀 그랬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마인드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짜오방 다시 보는데, 제가 2차에서 뽑았던 아주 애기같은 꽁이 아직 남아있더라고요? 바로 이꽁으로 선택!
사장님 왈 "저희가게는 이상하게 어리게 생긴애들이 잘 안뽑히더라고요" 이야기 하십니다 ㅋㅋㅋ
다른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근데 이 꽁 뽑고보니 제 파트너는 아니고 같이가셨던 회원님이 뽑았던 꽁이고 심지어 쟤 괜찮다고 제가 뽑아준 꽁인데
제가 기억을 못한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갈떄마다 1일 1 ㄱㄹㅇㅋ를 가니까 같이 놀았던 꽁들이 기억도 잘 안나네요
그리고 즐겁게 음주가무 시작!!! 게임하면서 서로 먹이고 먹이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게임할때 손장난 몇번치다가 꽁들한테 역공을 당하니 쉽지않네요 ㅠㅠ
2차때까지도 술을 꽤 마셨습니다. 그리고 한잔해에서 꼬마김밥이랑 치킨까지 시키니까 안주도 맛있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가격이
1차 120만동+ TC 100만동
2차 160만동에 티씨 미포함이었습니다
진짜 말도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놀았습니다 ㅋㅋ 특히 2차에서 소주를 그렇게 먹고 안주까지 별도로 시키면
보통 못해도 저것보다 100만동은 더 나왔을겁니다 ㅋㅋ 역시 이게 여꿈의 힘인가 싶었네요
아 그리고 두번재 뽑은 꽁이랑은 재밌게 놀았고 나쁘지 않았는데.... 요상하게 다른 ㄱㄹㅇㅋ를 한번 더 가고싶어집니다 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가면 뭔가 더 좋은 꽁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침 같이 다니는 회원님은 꽁이 별로라고 하시길래 그럼 3차로 다른 ㄱㄹㅇㅋ 고고?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래서 걍 꽁은 아쉽지만 미안하다고 티씨 큰형님 한장 더 챙겨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결과론적으로 보낸 이 꽁이 생각나더라고요 ㅠㅠ
정모날은 항상 즐거워서 어쩌다보니 매번 홀밤을 하는게 조금 아쉽지만....이건 제 업보이고
가성비 좋고 진짜 신나게 놀수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다들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라서 뻘쭘한건 없습니다. 어차피 꽁들이라는 주제앞에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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